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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종교에 대한 생각...음....좀 난해하네요.(16)

Views : 1,596 2012-01-17 22:45
자유게시판 61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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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올바른 혼혈여친이 있습니다.

그렇게 못사는 편도 아니긴 한데...

단 하나.

'매주 가지는 않지만 내가 가고 싶을때 교회에 간다. 그리고 결혼 후에도 가고싶다'

아...전 종교는 좋아하지만(무신론자 입니다.) 교회는 이상하게 거부감이 들어서 싫더라구요.

(단, 그게 특정 사교모임의 장이 될 경우에는 얘기가 다르겠지만.)

이걸 어떻게 극복해야하나...고민이긴 합니다.

많은 필커플 분들중에서도 이런 문제에 부딪히신 분들 꽤 될텐데요,

어찌 극복하셨는지...;;;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본 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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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살이 [쪽지 보내기] 2012-01-17 23:10 No. 613475
전 대다수의 종교인을 싫어합니다.

같은 나쁜x라도 종교인이면 더욱 싫더군요

처음 필리핀에서 당했을때 상대방이 목사였습니다. ㅎㅎ

깨끗한척 아닌척 하는이들 때문에... 물론 다 그런건 아니지만요~

저희 아내는 절실한 카톨릭 신자지만 깊이 빠져 정신 못차릴 정도는 아니어서

형식적인 것 보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하더군요~

다행히 제게 강요하지도 않아 이해하고 존중해주고 있습니다.
theMoon [쪽지 보내기] 2012-01-17 23:21 No. 613489
생각이 분별을 일으키지요.
각자의 견해에 집착하지 않는다면 종교간, 인종간 화합하지 못할 것이 뭐가 있겠습니까?
남에게 전도를 강요하거나 주장하기 전에, 스스로를 먼저 진실되도록 전도하기에 바쁜 사람이라면,
어느 종교에 머물고 있든지간에, 맑은 향기를 내는 사람일거라 여겨집니다.
허브언니 [쪽지 보내기] 2012-01-18 00:45 No. 613614
613497 포인트 획득. 축하!
@ 여우하품 - 여호와의 *** 우리 빌리지에 정기적으로 방문하십니다

조만간 도를 아십니까? 이분들 오실겁니다...

인어남편 [쪽지 보내기] 2012-01-17 23:26 No. 613499
저도 코필인데 집사람 성당다니는 데 가끔 태워다 줍니다.
물론 전 다른볼일 보던 미사할동안 밖에서 놀죠..ㅋㅋ

저도 성당,교회,절 모두 가보긴햇어도 특별하게 종교를 가지진 않앗습니다.
먹고사는게 바뻐서 일요일도 일해야 하는데 교회 못가구 나이들어선 이나라 저나라에 산다고
절에는 갈수도 없엇구요..ㅋ
필리핀 사람들은 거의 카톨릭이니 성당에 미사 잠시 하러다니는건 서로 배려해주심이 좋을듯 합니다
miruwhite [쪽지 보내기] 2012-01-18 01:27 No. 613660
여호와의 증인....

이 종교 우리동네도 있습니다... 스타벅스옆에 가서 보면 차 무지 많습니다...
멀리서 보기엔 한국인,필리핀인,기타 서양인 무지 많습니다...

도를 아십니까??? 하는 분은 없지만
여호와의 증인에서 큰길따라 내려가면 학교 앞에 절도 하나 있습니다...

-이상-
나리짱 [쪽지 보내기] 2012-01-18 04:34 No. 613758
나이차이가 좀 나는 결혼이라면 절대 교회 안보내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같이 다니실거라면 상관 없는데 젊은 부인 혼자만 보내게 되면 엄청 들이대는 사내놈들 많을걸로

봅니다... 쩝..

데리고 있는 젊은 직원놈 하나 있는데 끝까지 늙은 외국인과 살고있거나 또는 이혼한 돈많은 40대정

도의 필리피나와 결혼하는게 꿈이랍니다.. ㅜㅜ

뭐.. 현실적으로 빈곤에서 탈피하는 가장 쉬운 길이겠죠.

욕할 마음도 안들더라고요. 그런 마음자세 가진 놈들이 많아놔서...ㅋ

알고 지내는 코필 커플 한분은 부인이 나이들면서 종교에 깊이 빠져들게 되어서 수시로 기도원 들어

가는 것때문에 속 많이 썩고 있고요.

필리핀에는 기도원 같은거 없는줄 알았었는데 의외로 크게 운영되더라고요.. 쩝..


같이 다니실 마음없으시면 단호하게 교회는 노 하시는게 좋을듯 보이네요.

야초야 [쪽지 보내기] 2012-01-18 07:30 No. 614020
필에서 만난 목사,장로,선교사...수십명인데

인간같은 이는 딱 한사람 봤네요

그러면 나머지는 뭘까요

인간의 양심을 팔아먹는X
oops [쪽지 보내기] 2012-01-18 10:12 No. 614245
우리나라 기독교인들은 너무 싫은데 필리핀 사람들은 자기 종교 강요하지도 않고
헌금도 심하게 강요하지 않은것 같아 괜찮아요. 한국처럼 과하지 않아요.

얼마전에 타프 애비뉴근처 지나가는데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한국학생들이 한국교회 앞 길거리에서 춤추면서 찬송가 부르더구요. 차라리 한국어로 부르지 말고 영어로 부르던가 정말 너무 추했어요.
rottweiler [쪽지 보내기] 2012-01-18 13:25 No. 614742
먼저 된자가 나중에 되고 ,나중에 된자가 먼저 된다.-- 성경의 한구절.
기쁨가득한 [쪽지 보내기] 2012-01-18 14:01 No. 614818
저도 같은 상황입니다.

전 그저 따라가서 자리에 앉아만 있어 주지요.. 절대 종교를 가질 생각 없습니다.

하지만 와이프와 함께 해 주니 매우 좋아하고.. 또 저에게 잘해줍니다.

헐 같이 나가서 스패셜 넘버도 부릅니다. 그래도 종교는 절대 사절입니다..

서로 존중해 주는게 가장 좋은거 같습니다.
SEANLIM [쪽지 보내기] 2012-01-18 14:14 No. 614839
우선은 같이 다녀보세요.

안에 들어가서 경험해 보지 않고 그냥 밖에서만 보면 잘 안보일수 있습니다.

마카파갈에 있는 임마누엘 교회처럼 일요일 오후에 영어예배를 하거나 오전 한국어 예배를 할때

필리피노들을 위해서 무선수신기로 통역을 해주는 곳도 있으니까요.

두드리면 열릴 것입니다. 그것이 사랑의 힘이니까요 ^^


참고로 전 날라리 다신론자 입니다.
유리아빠 [쪽지 보내기] 2012-01-18 17:00 No. 615511
614839 포인트 획득. 축하!
@ SEANLIM - 저도 ㅎㅎ :)
이스트우드 [쪽지 보내기] 2012-01-18 17:23 No. 615570
종교는 존중돼야...
SEANLIM [쪽지 보내기] 2012-01-19 01:13 No. 617001
그리고 ..

생각이 올바르다는 기준은 필리핀 기준일겁니다.

shiz님께서 많이 변할 준비가 안되어 있다면 결혼생활이 수월하지 않을수 있어요 ^^;;;

그건 종교 문제 그 이상입니다.


앞서 살고 있는 입장에서 주제넘지만 말해봅니다
칠천인 [쪽지 보내기] 2012-01-19 01:51 No. 617043
종교가 가진 문제이지만 좀 더 깊이 들여다 보면 종교를 가진 사람이 문제입니다.

개인의 성향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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