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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인간극장을 보았습니다. (14)

Views : 2,420 2012-01-17 14:44
자유게시판 612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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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누가님과 젊은 사무장님이 필리핀에서 의료봉사와 사랑을 나누어 주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해맑은 모습(저보다 연배가 더 많으신데 이리 표현해도 되려나?^^;)으로 가난하고 병든 그들에게 스스럼없이 다가가는 모습을 보고 많은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2월에 필리핀 방문시 꼭 한번 찾아가서 작은 정성을 보태기로 마음속 깊이 스스로에게 약속했습니다. 

 

여러분도 인간극장 한번 보세요.

 

서로 싸우며 헐뜯는 필고가 아닌 이제는 밝고 좋은 일들 가득한 훈훈한 필고가 되었면 좋겠습니다. 

 

민족의 명절 설 잘 보내세요^^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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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에취하다 [쪽지 보내기] 2012-01-17 15:00 No. 612432
박누가님 진료소 위치 아시는 분 계시나요? 아시는 계시면 주소 좀 알려주세요^^
라오커피 [쪽지 보내기] 2012-01-17 18:03 No. 612879
612432 포인트 획득. 축하!
@ 필에취하다 -
파라냐퀘 비에프 홈에 있습니다
웅산 [쪽지 보내기] 2012-01-17 21:13 No. 613249
612879 포인트 획득. 축하!
@ 라오커피 - 혹시 전번좀 알수 있을까요 2월에 필들어가는데 알라방에 묵을겁니다
전화드리고 애들 필기구라도 사가지고 갈려구요
kck25 [쪽지 보내기] 2012-01-17 15:40 No. 612533
kck25 [쪽지 보내기] 2012-01-17 15:44 No. 612537
저도 아침에 보고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제 부인의 나라를 위해서 뭔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을려고 합니다.. 조만간 필리핀에 이주하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일 꼭 하려고요...

필리핀에 사시는 한국분들이 주변의 어려운 필리핀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필에취하다 [쪽지 보내기] 2012-01-17 15:54 No. 612559
612537 포인트 획득. 축하!
@ kck25 -
네~~박누가님처럼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각자 개인의 작은 정성도 그들 누군가에겐 큰 도움일 것 입니다.
재키찬 [쪽지 보내기] 2012-01-17 16:04 No. 612617
저도 어제, 오늘 보았 습니다.
헌신적인 사랑을 베푸시는 모습에 , 배울게 너무나 많은 것을 느꼈 습니다.
알게 모르게 선행을 실천 하시는 모습들 보기 좋았 습니다.
여기 카페 내에서도, 불우한 필리핀 분들을 위해서,
조용히 선행을 하시는 몇 몇 분들이 계시기에,,
필리핀 분들에게 한국인의 참모습을 보여 주시는, 조용한 봉사자 님들
정말 감사 합니다.
같이 행동을 못함에 죄송 스럽고, 몇 년 후엔, 그 분들과 함께 할수 있는 바램을 소원 해 봅니다.
필에취하다 [쪽지 보내기] 2012-01-17 16:16 No. 612659
612617 포인트 획득. 축하!
@ 재키찬 -
재키찬님 좋은 일 많이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이스트우드 [쪽지 보내기] 2012-01-17 16:08 No. 612633
박 누가라....
누가의 의미 아시나요?
성경에 나오는 세인트 룩 이겠죠?
원래 남자 이름으로 많이 쓰는데...

필리핀에서 여자 이름으로 누가를 쓰는 사람이 있습니다.
남자 아이는 누노라고 하고...
누나와 누노

인간 극장 한 번 봤으면 좋겠다...
라르크 [쪽지 보내기] 2012-01-17 16:31 No. 612698
필리핀에 살면 살수록 특히 마닐라에 살면 살수록 여러 필리피노들의 이기적임을 보면서
또는 그들을 돕다가 작은 이익에 쉽게 배신 하는걸 겪을수록.. 점점 그들에 대한 ..
자비심이 없어 지는것도 사실은듯 합니다..저는 그들의 봉사를 보면서도..아직도 좋은
마음 생각을 가지고 사는게 너무 부럽더군요....
폴리76 [쪽지 보내기] 2012-01-17 16:46 No. 612727
아직 못봤는 꼭봐야겠습니다 언제나 정다운 필핀 생활만 되었음 합니다^^
웅산 [쪽지 보내기] 2012-01-17 21:11 No. 613240
저도 잘보고 있슴니다 오늘 동창회 모임이 있는데 인간극장 볼려고 안갔슴니다.
1부에 다리 수술잘못되어 재수술하시고나서 가슴아파 하시는 모습보고 가슴이 찡하더군요
그리고 옆에서 도와주시는 사무장님 가이드업 하시는분 정말 이런가이드분 필에 계신다는거에 정말 감명 받았슴니다
금전에 연연하지 않는 그런분을 보면서 필고에 가타부타 말썽많으신분들 좀 깨달았어면 하는 바램이... 저도 이번 2월에 필가는데 애들 필기구라도 사들고 가야겠네요
SEANLIM [쪽지 보내기] 2012-01-18 13:50 No. 614776
혹시 TV다시보기는 어디에서 하세요?
필에취하다 [쪽지 보내기] 2012-01-18 19:55 No. 615974
614776 포인트 획득. 축하!
@ SEANLI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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