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banner image
Advertisement banner image
Image at ../data/upload/8/2621318Image at ../data/upload/5/2621075Image at ../data/upload/3/2621013Image at ../data/upload/8/2620898Image at ../data/upload/3/2620793Image at ../data/upload/9/2620689Image at ../data/upload/5/2620625Image at ../data/upload/0/2620620Image at ../data/upload/8/2620588
Sub Page View
Today Page View: 68,691
Yesterday View: 73,351
30 Days View: 1,360,283

방금 보증금문제로 글올린 사람입니다.(10)

Views : 16,532 2020-10-16 16:41
자유게시판 1275023137
Report List New Post
몇시간전에 보증금문제로 포스팅을 한 사람입니다.
약간의 업데이트가있어서 글올려보겠습니다.
우선 제가 올린글에 오류가 있었습니다.
Monica는 집주인이 아니고 브로커중 한명이라 하네요.
그럼 본론으로가서

오늘이 쉬는날이기도 하고 Monica란 정신나간 여편내가
제가 관리비를 내지않아 보증금을 못주겠다고 뻘소리를 하는바람에 직접 그 콘도를 가보았습니다.
사실 원래는 바랑가이로 곧장가려했지만
여자친구가 그래도 한번 들려보고 가자해서 일단 갔습니다.

우선 어드민 오피스에가서 보증금을 못돌려받았다고 말하니 진짜 집주인방에 데려다 주더라고요.
대화를 했더니 주인은 일하는 중이라 현재 집에 없다하네요 그래서 번호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온김에 짐이라도 받아가자는 생각으로
Lily 라는 다른 브로커가 있는 빨래방으로 향했습니다.
(Lily를 기억하셔야 합니다)
다행히도 짐은 문제없이 돌려받았고 Lily가 하는말이

제 관리비는 이미 보증금에서 계산이 돼었고 남은 보증금이 27000페소라고 하네요 그리고 이 보증금은 현재
Monica한테 있구요. 한마디로 저 여편네가 뻘소릴 짓거린거죠.

우선 Monica는 비콜? 이란 지역에 산다하여 바로 만날방법이 없기에 현재 집가는 택시를 탔습니다.

그런데 한 10분전에 문자를 보내놨던 진짜 집주인 Grace한테 연락이 오더라고요.

여친이 전화받고 하는말이

관리비나 집수리비는 이미 다 처리됐고 남은 보증금은 27000페소다. Lily의 말과 일치합니다.

헌데 지금 이 남은 보증금은 Monica가 아니라 Lily한테 있다고 하네요. Lily의 말과 일맥상통하지 않는 부분이죠.

또다시 혼란에 빠졌습니다.

오늘은 현재 가지고 있는 짐이 좀 많아서 그냥 집에가는 중이지만 아무래도 진짜 바랑가이를 다음 휴일때 가야할듯 합니다.

또 업데이트된 소식있으면 올려보겠습니다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본 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Report List New Post
필고좋아요 [쪽지 보내기] 2020-10-16 17:35 No. 1275023169
집주인은 일단 보증금 27천페소 계산해서 브로커에게 주었으니 일단 집주인은 문제 없는듯하고요

1. 릴리가 27천 받은 후 모니카에게 줬는데, 모니카가 거짓말 후 잠수
2. 릴리가 27천 받은 후 챙기고나서, 모니카에게 줬다고 거짓말
3. 릴리가 27천 받고, 모니카랑 반반 나눠 갖은 후 입맞추고 빙빙 돌리는 경우
4. 기타 알 수 없는 다른 상황

이정도의 경우의 수가 있겠군요

필핀애들 일단 바랑가이에 정식 신고나 접수되면 긴장하는 경우 많습니다.

단, 이 경우 집주인의 정확한 진술이 있어야겠지요. 그저 전화로 이렇게 말했다 정도는 안되고, 집주인이 세입자에게 퇴거 후 계산하여 보증금 27천을 주기로 했고, 이를 집주인이 브로커 A에게 직접 전달했다. 라는 문서와 집주인 서명정도만 있으면 문제없이 바랑가이에 접수가 가능하겠네요.

이런 문제정도는 보통 경찰서에서 접수 받지 않을테니, 바랑가이로 먼저 가서 신고하면 됩니다. 바랑가이에도 기본적인 사법권(?)...이라기 보다는 중재역할권 정도가 있으니 우선 바랑가이 가서 신고하고, 이후 해결이 안되면 경찰서로 옮기면 됩니다.

코로나다이 [쪽지 보내기] 2020-10-17 01:24 No. 1275023431
@ 필고좋아요 님에게...
머리 좋으시다 남의 일을 이렇게 생각해서 정리하시다니 ㅋㅋ
Minam [쪽지 보내기] 2020-10-16 17:39 No. 1275023173
엄청 골치아픈 필리핀이네요. 잘 해결되기를 바람니다.
papago [쪽지 보내기] 2020-10-16 18:11 No. 1275023185
흔한 수법이네요
우선 댓글들처럼 집주인은 이미 브로커한테 보증금을 주었고 브로커가 꿀꺽한 상황은 맞습니다. 또한 집주인 말대로 보면 집주인은 릴리한테 보증금을 반환하였고 그돈이 어디가있는지는 모르겠으나 모니카랑은 상관이 없다고 보입니다. 집주인한테 릴리한테 보증금을 주었다는 서명 받으시고 바랑가이 가셔서 접수하시면 됩니다.
돈을 못받을수도 있으나 그러면 최소한 브로커는 더이상 그동내서 장사 못해요
신라면최고 [쪽지 보내기] 2020-10-16 18:56 No. 1275023223
글만 읽어도 답답함이 아주 많이 느껴지네요...아오
흑인알앤비 [쪽지 보내기] 2020-10-16 20:47 No. 1275023287
잘 해결하시기를 바랍니다.
필고시스템 [쪽지 보내기] 2020-10-16 21:40 No. 1275023339
로컬 브로커들 어디 타이틀만 브로커지
일처리 꼬라지 사람 잡습니다 전부는 아니지만 거의 대부분
그래도 싸게 경험했다고 생각하시는게 건강에 좋을거구요
urus2019 [쪽지 보내기] 2020-10-16 22:12 No. 1275023349
집주인한테 얘기하세요.
릴리라는 사람한테 보증금 못 받았다고
그럼 집주인이 나몰라라 하지는 않겠지요.

어디든 살면서 문제는 있습니다.
그걸 귀찮아하지않고 바로바로 해결해야
나중에 피곤하지않습니다.

필 10년 살면서 고액의 월 렌트비부터 저렴한 렌트비까지
내며 살아왔지만 단 한번도 디포짓 못받은적 없었습니다.
필리피노, 화교, 미국인, 유럽인 집등에서 월세 살면서요.
심지어 이사가는날 바로 디포짓 돌려준 집주인도 여럿있었습니다. 제일 늦게 돌려준 외국인 집주인 이사후 한달뒤였습니다.

James113 [쪽지 보내기] 2020-10-17 16:27 No. 1275023713
브로커들이 사기치네요 사기꾼들은 가만두면 안됩니다
각종도움 [쪽지 보내기] 2020-10-17 21:28 No. 1275023819
2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다음 내용이 궁금해요
자유게시판
필리핀 코로나19 상황
신규 확진자
+502
신규 사망자
새 정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No. 95350
Page 1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