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퀘존시에서 경찰의 검문에 불응하던 전직 군인 사살(20)

기사원문
www.rappler.com/nation/258708-quezon-city-cop-faces-criminal-probe-killing-mentally-challenged-coronavirus-lockdown-violator

<카톡 김재훈님 번역본>
4월 22일 수요일, 필리핀의 마닐라–정신 장애자인 검역관을 총으로 쏴 죽인 QuezonCity경찰관이 범죄와 행정 조사를 받고 있다고 QuezonCity경찰청이 말했다.

대니얼 플로렌도 주니어 경찰 서장이 화요일 오후 2시 30분경 케손 시티의 발랑이 송 푸틱에 있는 말리가야 검문소 근처에서 윈스턴 라고스 한명을 사살했다.

경찰은 "라고스가 접근했다"고 말했다. 플로렌도와 검문소에서 훈련생들을 향해 위협적인 말과 고함을 지르기 시작했다. 경찰은 라고스에게 집으로 돌아가라고 명령했다.

Ragos는 경찰들을 "무시" 하고 자신이 전직 군인임을 확인했다고 전해진다. 경찰은 라고스가 38구경 권총을 그의 슬링 백 안에 가지고 있었고 플로렌도는 조심스럽게 라고스에게 접근했다고 말했다.

사건의 비디오는 플로렌도가 라고스에게 항복하라고 소리 치는 것을 보여 주는 라플러에 의해 입수되었다. 라고스는 두 팔을 들고 등을 돌렸다. 그러나 라고스는 슬링 백 안에 있는 무언가를 잡으려고 손을 뻗으며 플로렌도와 마주 하게 되었다. 알고 보니, 라고스는 가방에서 권총을 꺼내려고 했다.

플로렌도가 두번이나 라고스를 쐈고, 피해자를 충격에 빠뜨렸어요. 라고스는 일어서서 몇초간 절뚝거리다가 땅에 쓰러졌다.

경찰은 라고스를 영연방 병원으로 데려왔지만 오후 5시 57분에 사망 선고를 받았다.

플로렌도 사령관인 레플러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에서 제프리 빌라로 경위는 라고스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무엇이 Ragos에게 영향을 주었는지는 분명하지 않았다.

그는 "그가(플로렌도)한일은 '심판의 판정'이었다고 말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래도 우리는 이 사건을 조사할 것입니다,"라고 QCPD의 로니 몬테조 준장이 성명에서 말했습니다.

경찰 규정에 따르면, 경찰은 그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용의자들을 "무력화" 해야 한다. 이것은 용의자들을 무력화시키거나, 덜 이상적인 상황에서 죽이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 로드리고 두 테르테 대통령은 앞서 연설에서 난폭한 위반자들, 특히 경찰의 목숨을 위협하는 자들을 사살하라고 말했다. –Rappler.com
<카톡 이철우님 요약본>
퀘존시에서 전직 군인이 경찰의 검문에 불응하다 사살되었다.

경찰은 체크포인트 근무자들에게 소리를 지르고 모욕적인 말을 하다가, 손을 들고 뒤돌아 서라는 경찰의 지시를 받고 뒤돌아선 상태에서 총이 든 가방으로 손을 뻗다가 사살되었다고 밝혔다.

사살한 경찰은 일단 수감되었으며, 정당성 여부에 대한 조사가 진행될것이라고 경찰은 밝혔다.

오늘 마닐라 퀘존시에서 검문소에서 욕설후 손을 들고 뒤돌아 있어라는 지시를 제대로 따르지 않다가 경찰에 사살되는 장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