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banner image
Advertisement banner image
Image at ../data/upload/5/2621075Image at ../data/upload/3/2621013Image at ../data/upload/8/2620898Image at ../data/upload/3/2620793Image at ../data/upload/9/2620689Image at ../data/upload/5/2620625Image at ../data/upload/0/2620620Image at ../data/upload/8/2620588Image at ../data/upload/1/2620461
Sub Page View
Today Page View: 71,059
Yesterday View: 39,558
30 Days View: 1,289,302

세상에 버릴 사람은 아무도 없다(8)

Views : 5,082 2018-07-26 19:56
자유게시판 1273942164
Report List New Post



넘겨짚어 의심 하지 맙시다.... 여긴 사이비 점쟁이들만 있나요!!!!




세상에 버릴 사람은 아무도 없다


많은 장애인이 아직도 편견과 차별 속에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조선 시대에는 오히려 장애인들을 위한
훌륭한 정책이 많았다고 합니다.

장애인과 그 부양자에게는 각종 부역과 잡역을 면제했고
장애인에 대한 범죄는 가중 처벌되었습니다.
그렇다고 장애인들에게 무조건 편한
특혜만 준 것은 아니었습니다.

나라의 길흉화복을 점치는 점복사,
불경을 외워 읽어주는 독경사,
물건을 만드는 공방의 공인,
악기를 다루는 악공 등으로
스스로 살아갈 수 있도록 교육을 했습니다.

태종 때는 명통시(明通侍)라는
시각장애인 단체를 조직하고 지원하여
가뭄 때 지내는 기우제 등 국가를 위한
행사를 주관 하도록 하였습니다.

관직 등용에도 차별이 없었습니다.
조선 초 우의정과 좌의정을 지낸 허조는 척추장애인,
중종 때 우의정을 지낸 권균은 간질장애인,
광해군 때 좌의정을 지낸 심희수는 지체장애인,
영조 때 대제학, 형조판서에 오른 이덕수는
청각장애인이었지만 모두 훌륭히 역사를
빛내준 사람들이었습니다.



수백 년 전 우리 조상님들 또한
지금 보다 더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이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세종실록』에 전하는 박연의 상소에는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시각장애인 악사는 앞을 볼 수 없어도
소리를 살필 수 있기 때문에 세상에 버릴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


사람이 사람을 헤아릴 수 있는 것은 눈도 아니고,
지성도 아니거니와 오직 마음뿐이다.
– 마크 트웨인 –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본 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Report List New Post
Sydneysharkboats. [쪽지 보내기] 2018-07-26 20:16 No. 1273942186
42 포인트 획득. 축하!
육체적 장애는 남에게 피해를 주기 보다는
피해를 당하는 경우가 많고..

정신적 장애자 특히 사이트에서의 정신적 장애자는
남에게 심적인 피해를 주어
황폐한 사회를 만들어 간다고 봅니다.

SydneySharkBoats
한세상에 태어나..
Anyway [쪽지 보내기] 2018-07-26 20:50 No. 1273942225
49 포인트 획득. 축하!
자꾸 관련글로 언급하는것도 긁어 부스럼같아요.
몇 몇 분들 의견들 충분히 나누셨으니 조용히
관망하는것도 괜찮을듯 합니다.
크산티페 [쪽지 보내기] 2018-07-26 21:29 No. 1273942272
44 포인트 획득. 축하!
세상에 버릴 사람은 없을지 몰라도 거를 사람은 있을걸요?

그리 고르고 걸러도 다 못 걸러지는것 또한 사람이지만....

하느리 [쪽지 보내기] 2018-07-26 15:42 No. 1273942399
50 포인트 획득. 축하!
@ 크산티페 님에게...
정답입니다
추천 드림니다
.일지매 [쪽지 보내기] 2018-07-26 21:52 No. 1273942291
47 포인트 획득. 축하!
@ 크산티페 님에게...
당연하신 말씀 입니다.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른다는 그런말이 생각 납니다.
친구따라 강남도가고, 친구따라 교도소도 갑니다.

적절한표현 잘해 주셨습니다 .
추천한방 쏘옵니다 꾹~~~
팔라완짱 [쪽지 보내기] 2018-07-26 22:11 No. 1273942305
47 포인트 획득. 축하!
현실은 불필요해서 사형시켜야 하는 사람도 있죠.
불필요한게 담배피는 사람만은 아니죠.
그래서 세상에서 필요없어서 사형시키는게 잘못되었다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결론 없는 논쟁이라고 생각합니다.
헌컬 [쪽지 보내기] 2018-07-27 10:18 No. 1273942575
43 포인트 획득. 축하!
저도 사람은 다 존중받아야되고 평등하니 내가 함부로 판단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곳에서 보면 몇몇분들 필리핀사람들 하대하고, 막대하고, 무시하고

얼마전 어떤 한 노인내가 노가다하는사람, 캐디라는 직업 뻔하지 라면서 무시를 하더라구요

말중에 은연중 가치관이 나옵니다

오랜시간 필리핀에 살아서 그런지 지인들은 그게 뭐 중요하냐며 서포트하기에 바쁘더라구요

그런데!! 그 노인내는 그 바로 전날에 저한테 필고에 글 잘못쓰면 내상당한다고 썻었거든요 ㅎㅎㅎ

에휴 내로남불이지 뭐 잘못된건 잘못된거고 그게 지인이라 하더라도 고쳐주는게 제대로된 지인이라 생각합니다
사랑사랑사랑2 [쪽지 보내기] 2018-07-27 06:53 No. 1273942943
43 포인트 획득. 축하!
우리 모두 더블어 살아가는
사회만들어가면 좋겠네요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여
자유게시판
필리핀 코로나19 상황
신규 확진자
+502
신규 사망자
새 정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No. 95342
Page 1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