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태어나면서 빈손이었습니다.(29)
빈손
쪽지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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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7 21:19
자유게시판
1273716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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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빈손입니다.
마음이나마 그렇지 않길 바라면서 처음 컴터 통신이 생기면서 결정헸던 아이디입니다.
삶은 과연 그어진대로 주어진대로 숙명처럼 살아가야 할까요?
누군가 그렇고 누구는 아니라고 하네요..
필고..
과연 이 사이트는 누구를 위한 사이트 인가요? 묻고 싶네요..
몸과 마음의 위안이라면 어쩔 수 없겠지요..하지만 적어도 필핀서 가장 많이 보는 사이트라면 예기는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8비트 컴부터부터 한국의 인터넷 선두자리에서 빼놓지 않은 사람이지만..
이건 너무 하지 않습니까? 운영자님의 개인적인 감정이 너무나 베어나는 사이트라고 생각합니다.
부디 어여삐 생각하시고... 서로 협력하면서 입지를 굳힐 수 있는 곳으로 성장하시길 기원합니다.
부탁드립니다..운영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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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때문 아닙니다. 오해마세요..
코인선전문구가 버젓이 필고에 올라온 마당에..
일년반남짓 필고에 대한 저의 생각일 뿐입니다.
그저 상업적으로 변하느냐.. 하니면 필핀의 한일들을 위한 사이트인지..
저는 분간할 수 없습니다만..
저보다는 훨 핀핀 생활 선배시니까..
더 좋은 방법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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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아직 필서 열심히 자신들의 존재를 과시하고픈 분들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그것도 서로 불신하면서요.,.
과연 우리 한인들이 이렇게 불평등하게 지내는 곳이 이 세상 어디 있나요?
조선사람 뭉쳐야 산다고 생각하는데... 철처히 의심뿐.. 일제시대 잔상처럼..
저는 아직 필핀에 대해 미련이 많습니다..
우리들의 목소리가 우리들의 진심이 통하기 전에는 철수하지 않을거라고...
건강하십시요..그리고 가족분들과 소소한 행복이 삶의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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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오래 인연을 유지하고 싶은 사람들과는 돈관계는 안맺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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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자식들 다 컸지만..
님은 아직인 것 같습니다만..제 판단이 실수라면 용서하시고..
하여튼 오손도손한 가정 이루시고 소소한 행동의 행복을 느끼시며 사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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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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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가지고 아니면 그렇지 않게 태어나서 여태 살아온 것을 행복의 가치를 따지다면..?
정답은 없지 않겠어요? 하지만 늘 쓸쓸한 우리들 마음이 문제겠지요..
이곳의 글들은 너무 삭막한 느낌이 들어요..저의 개인적인 생각이겠지만요..
이 세상 그 어느 곳도 이곳 처럼은 아닌듯 합니다만..아직도 저는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적어도 필핀 자체를 나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낙천적이고 감정을 숨기지 않고 가식없이 즐길 줄 아는 민족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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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많이 쓸쓸한가봅니다..글들이 낭만만 있고 현실은 없는것 같다는 느낌을 지울수없네요. 긍정적인것도 좋지만 현실 상황을 직시하는것도 못지않게 중요한것같아요..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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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그런 뜻이 아니란 것 압니다. 재밌게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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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떠도는 난민들 비하면 저는 빈손이 아니겠지요..
빈손만 못하겠지요..
감사합니다..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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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학번입니다..
군제대 후 실습실 8비트 패미콤이었습니다.
백스일레븐으로 실습했으며 실습비 지불하구요..코볼코딩과 포토란 코딩시 시피유 시간에 따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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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SDS를 말씀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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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시군요..하지만 그때쯤은 졸업자 배출이 아닐듯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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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군요..훌륭한 선배님이시군요..
겔라그 오락이 생각나네요.
대학에서 컴 전공은 숭실/동국/서울 이라고 늘 들어왔던터라..
그 이전부터 컴관련 일을 하셨다니 놀라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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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선구자셨군요..
은행 온라인까지 하셨다니..
저보다는 훨 선배님 같습니다.
지금껏 71학번까지는 뵈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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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선사업이 아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초지일관의 마음은 아니라 생각듭니다.
서버의 문제이고 의사결정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언제부터 운영되었는지는 모르지만 초심을 잃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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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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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닉네임 딱 빈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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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조심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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