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좀 드립니다(17)

의사 소견이 중요할거같네요.

@ 돌산 님에게
의사 소견은 당연히 외관상으로도문제없고 피검사 이런거 다했는데도 문제 없고 그쪽에서 하도 난리쳐서 강아지 예방주사 맞춰준거거든요 그리고 왔는데 더요구를 하고있는 상태라

@ 죠죠 님에게...
개가 물었으면 무조건 해달라는대로 다해주세요.
개 관리를 어떻게 했길래 사람을 무나요?
입장바꿔 생각해보세요.
글쓴거 내용 보니 참..
필리핀사람이라고 막 대하는 태도가 눈에 보이네요..

나라면 개주인이 이런식으로 생각한다면 경찰고발하고 소송걸고 그 개 안락사 요청합니다.

@ 강릉소년 님에게...정말 대단하십니다. 치료해주고 예방주사 맞쳐주고 개주인은 충분히 할만큼 한것같은데 님께선 무슨 심보로 이런 일로 경찰에 고발하고 소송거나요? 정말 너무 하시는 분이군요.

curi070

메트로마닐라

0906-461-6383

@ 큐리 님에게...
내가 피해자인데 가해자가 이런식으로 대처한다면 고발 당연히 해야죠.
가해자가 한말 입니다. 잘 봐요

"그쪽 와이프가 하도 ㅈㄹ 해서 응급길에서 아이에게 강아지한테 물렸을때 맞는 주사 맞춰주고"
ㅈㄹ 이 뭔지 알죠? 두개더
"(피해자가)하는짓이 마음에 안들어서"
"피노이 습성이 이런거 걸면 한건 해먹을라는 속셈이있는지라"

이게 가해자가 할말입니까??

당신딸이 어떤 개에게 물렸을때 그 개 주인이 이렇게 말한다면 어떨지를 생각해봐요!!

할만큼한게 어딨어요?
당연히 가해자는 피해자에게 충분한 보상을 해주는게 당연한거지!!
거기에 더구나 피해자가 아이라면 더욱더 미안한 사과까지 필요한겁니다!!

위글쓴분은 개관리 잘못한거에 지금 인종차별 인격무시까지 죄를 짓고있습니다.
알겠어요??!!

참답답한 사람많아

이나라 사람들 개한테 물려서 많이죽습니다
물리면 병원비7000ㅡ12000까지 나옵니다
한번에 끝나는 경우도 있지만
병원에서 보통2ㅡ3번정도 오라고 추천합니다

일단 100% 주인 잘못으로 보이며 무한 책임을 져야합니다.

만약, 아이가 무단 주거 침입을 해서, 개에게 물렸거나 개를 묶어 놓았는데, 괴롭히다가 물렸거나 하는 경우에는 책임이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이와 같은 경우, 상대측에서 경찰서에 고발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개 주인은 법적인 책임을 져야 합니다.

아이 부모님이 단순히 예방 접종만 요구하는 경우 다행이지만, 일반적으로 이와 같은 경우가 발생하면 아이에게 성형 외과와 정신과에서 치료가 같이 진행됩니다.

이빨자국이 없을 정도로 살짝 물었다고 하더라도, 아이 부모측에서는 정신과 치료를 요구 할 수 있습니다.

치료비가 과하게 나오면, 재판으로 가자고 할 수 있겠지만, 한국 사람이 필리핀 사람과 엮이면 이리 저리 귀찮아 질 것입니다.

이런 경우, 처리하는 좋은 방법은 합의서를 만들고 싸인을 하는 것입니다.

이빨자국이 없을 정도로 아이의 상처가 미미하고, 의료적인 예방주사를 맞았고 등등해서, ... 위자료 얼마를 주고, 앞으로 발생하는 일에 대해서는 책임지지 않겠다 와 같이 싸인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이가 개에 물렸다는데... 아무리 외견상 이상 없더라도....
입장을 한번 바꿔 놓고 생각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이에게 할 수 있는건 다 해줘야 하지 않을까요?
말씀하시는거로 보아선 그 부모가 특별히 돈을 요구한다든가 하는건 아닌거 같은데...
그리고 아이에 대한 상해는 이길 수 없습니다.
내 아이가 물렷다 생각하시고 해주시면 아름다울거 같습니다.

현금으로 좀 주시는게 어떨까요? 10-20만원 정도요.

의사 진단서를 때오라고 한다음에, 그걸 근거로 해결하시면 됩니다. 단, 의사 소견서가 문제가 많아 보이면, 다른병원에 가서 한번도 해보시구요.

과거에는 개가 사람을 물면 이유불문 사살해서 뇌검사가 필수였던 시절이있었습니다. 개한테 물리면 광견병뿐 아니라 파상풍에도 노출이 됩니다.

역지사지 상기하시고 파상풍 주사까지는 놔주시는게 도리인거 같습니다.

이웃집 4달 정도 된 강아쥐가
지나가는 행인을 물었는데...
p10,000로 합의 하더군요.

님의 경우는
아이 부모 입장이 있으니...
조금 더 신경을 써주는 모습을 보여주셔도 될것 같군요.

약 3년전 저희 아이가 장인이 키우던 개에게 물렸습니다.
병원가서 3차까지 주사맞추고 금액은 약 3만페소 정도 들었던걸로 기억합니다.
1-2차는 필수로 하라했고 3차는 선택이라 하더군요 기간도두달 정도 걸렸고요... 저야 장인집 개라 제가 돈내고 했지만 님의경우 3차까지 병원비 계산 하시는 것이 매너 아니실까요?
그리고 응급실가서 병원비 내주셨다면서 무슨 피노이 습성이며 한건 건겁니까? 본문보니 병원비 이외 보상금 요구도 없고 주사 더맞추고 싶다는 건데... 님 같으시면 ㅈㄹ안 하시겠어요?
참고로 장인 개xx 된장 발랐습니다.(필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먹은 보신탕..)

에고고 제가 울아이 물렸을때 생각이나서 다소 공격적으로 말씀을 드렸네요 죄송합니다.
당시 애가 두살 이였는데 얼마나 열이 받던지...ㅠㅠ

기껏해봐야 살짝 물린건데 억울하시고 돈 아깝고 하시겠지만 3차까지 계산해 주시고 물린 애 맛난거 사주세요...

님 다행인줄 아세요.

미주같은 곳에서 님 개가 다른 사람의 아이를 물었다고 가정해 보세요.

님 강아지와도 이별해야 할수 있고

치료비는 물론 민사 소송까지 감수 하셔야 합니다.

왜 강아지가 다른 집의 아이를 무나요?

개 줄이 풀려 있었다라는거쟎아요.

아니면 개 주인이 개가 자유롭게 돌아 다니도록 방치를 했다거나

만약 어느집 개가 우리 아이 물었다면

치료비가 아니라

소송도 불사 했을겁니다.

그깟 몇천페소 주고 의무 다했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합의금주고 문서 만들어서 변호사에게 인증받고 사인받고 끝내시는게 나을듯 싶습니다.
참이런일이 없어야하는데... 그래도 입장 바꺼놓고 생각하면 아이인데.... ㅠㅠ

일전에 콘도의 차우차우가 우리집 아일 물었습니다.

바로 병원가서 광견병 예방 치료 주사 맞치고 약 1달동안 3차례 주사치료 한거 같네요... 그 비용이 20,000페소 정도 나왔는데...

개 주인이 바로 정산해 주면서 미안하다고 하더라고요... 이렇게 처리 하세요

양방의 입장 있는것이라 의사의 소견이 중요하다 생각도ㅔㅂ니다. 병원비는 케어 해주시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나중에 정신적 피해보상 이얘기가 나올때 골치 아프겠죠. 견종도 중요하구요. 아이가 허락없이 개를 만지려고 했다면 매우 중요한 부분이니 증언을 확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