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쉑쉑입니다 2(36)
쉑쉑버거
쪽지전송
Views : 6,224
2016-10-16 15:11
자유게시판
1272156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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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이 불안하게 끈기고해서 글이ㅇ날아갈까봐 짤라서 이어드립니다
싼초사장님께 연락 후 말씀드리니 너무 감사하게도 흔쾌히 받아 주셨습니다ㅎ
제생각은 그렇습니다..도움 주신 다른분들 께도 말씀드렸지만 솔직히 와이프도 와이프지만 특히 딸과는 떨어지기가 싫습니다..
함께할수있다면 필리핀에서도 어디에서건 좋습니다 단지 필리핀의 환경이 일자리 구하기가 쉽지 않은지라 가장으로써의 능력을 상실하기 쉬운환경이죠
가장으로서의 능력만 발휘할수 있다면 필에 가족들과 행복하게 살고싶습니다
지금은 돈 10~20만원짜리 필리핀 의치도 못할만큼 힘들게 살고있지만..열심히 해서 도움주신 분들께 실망시키지 않는 가장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의치가 아니라 머무를곳없이..하루 한끼도 못드시는 저보다 힘드신 분들도 분명 계실꺼라 생각하고 지나온 시간들을 돌아보고 반성하며 앞으로의 길을 후회없는 길로 닦으며 한걸음 한걸음 가보려 합니다
그간 도움 주신분들껜 에이~조금더~ 이런맘 절대 없습니다 지금 따로 말씀은 못드려도 평생 잊지않고 꼭 다시 일어서서 절 도와주신걸 후회하시지 않게 실망하시지 않게 하겠습니다
어느분의 말씀대로 잘되어서 인사드리겠습니다
평생 세기고 가겠습니다
ps: 한번 사부는 영원한 싸부라는 음식업에 늦깍이로 발디디게 되었습니다 싼초사장님의 은혜로 그 은혜에 먹칠하는 일 없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또 다른 길을 열어주신 싼초사부님 감사합니다ㅎ. 꾸벅!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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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시고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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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오라님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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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로 인사 드립니다
항상 무탈하시고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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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비자도 발급 받으셔야겠어요.
일이 많이 힘들건데 맘 단디 잡숫고 항상 밝게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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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돈벌어 여권 직접해결하고 결혼비자 발급할 생각입니다ㅎ
맘 단디 묵고 가려합니다ㅎ
덕담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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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박에서 일어나는 일만 남았으니 얼마나 희망적인가요
초심 만 잃지 않는다면 인생 뒤바뀌는거 순식간이더군요 ㅎㅎ
아자!아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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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만해도 너무 기분 좋은 조언을 해주시네요ㅎ
초심..인생 바뀌는게 한순간ㅎ
네 열심히 노력 하겠습니다
덕담 너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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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천사님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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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님...ㅠ
평생 잊지않고 세기겠습니다
진심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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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잡혀서 사랑 하는 가족과 함께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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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이 사진 보고 기분이 얼마나 좋던지.. 과음을ㅎㅎ
내 몸이 건강해야 가족들도 살피실 수 있는 거 아시죠..
힘겨움을 반길 수는 없는 노릇이지만 직면한 고난이 더 나은 삶을 엮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믿음 가지시고 희망 단단히 장착하시고 쭉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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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받고 도움줄 수 있게돼요.
님가정에 앞으로 행복만이 가득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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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 힘든과정을 겪어봅니다
이과정에서 부단한노력을 하면
그땐 아름다운추억으로 남을것입니다
좋은 추억으로 남길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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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좋은일만 가득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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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신 분들의 마음 다치지 않게 서로 성실히 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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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걸 하시던 떳떳하산 아빠되시고 꼭 행복한 가정 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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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십시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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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어떻게 풀리는지 아무도 모르는거같아요
이제부터 쉑쉑님 잘 풀리시길 기원합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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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고가 가끔 논쟁의 장소가 될때도 있지만 이렇게 훈훈하게 사람사는 맛이나는 때도 있나봅니다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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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시기 전에 제게 들리신다고 해놓고선.. 많이 기다렸는데 아쉬움 반.. 기쁨 반이네여..
배고파보고 없어보고 아파보고 서러워 본 적이 있는 사람이 무엇보다도 그 마음을 잘 안답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구여..
멀리서 수업 잘 마치시고 잘 풀어지셔서 식당이라도 내신다면 아마도 이래저래 많은 분들이 응원삼아 걱려삼아 종종 들리실 듯 싶습니다.
그땐 사부로 계시는 싼초님보다 더 손님도 많이 인기도 많으실 줄 압니다...
말씀하신 부인의 그런 마음에 반하여 함께하시고 또 아이도 있으시니 아무쪼록 잘 풀맆 겁니다.
아이들의 탈모 현상은 지극히 영양에서 비롯된다는 말을 언젠가 들은 적이 있습니다.
아마도 특별한 병 보다는 영양섭취에 문제가 있어서 일 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여..
아빠가 잘 되셔서 아이도 부인도 쉑쉑님이 만드신 영양가 넘치는 음식을 먹으면 금방 나을 듯 싶네여...
지난번 만남을 못내 아쉬워 하며 적었습니다..
하지만 만남이 아쉬운 것 보다 님이 잘 풀린 듯한 소식을 들은것이 무엇보다 큰 기쁜 소식 중에 하나 였던것 같습니다...
일단 숙식이 해결이 되셨으니 거기서 일 배우시면서 잘 챙겨 드시고...
우선 본인의 건강부터..
가족이라는 게 뭡니까... 한 집에서 함께 밥먹고 잠자고 뒹굴고 해야 가족입니다...
조만간 쉑쉑님의 가족이 함께.. 한 집에서 다시 살게 될 날이 그려지네여...
저도 그렇지만 항상 명심하세여...
배고파보고 없어보고 아파보고 서러워 본 적이 있는 사람이 무엇보다 그들의 마음을 잘 안다는 것을...
그래서 배고프지 않고 없지 않고 아프지 않고 서러워 지지 않도록 일어서시고
또 일어서게 되신다면 님이 받은 은혜들을 잊지 마시고 언제고 조금이라도 베푸세여...
필고에서 많은 분들이 개개인의 의견이 다르다는 이유로 다투기도 하고 때로는 몹쓸 말들이 오가기도 하지만..
이번 쉑쉑님의 일로 인해 그래도 따스함이 있구나 하는 것을 저도 느꼈답니다...
아무쪼록 좋은 일들이 일어나길 바랍니다...
언제고 몸 상태 좋아지시고 잘 풀리시면 가족사진 한장 올리세여...
전에 보여주신 사진 말고 님의 따님의 좀더 해 맑게 웃는 그런 모습의 사진으로 말입니다...
저는 님의 상태에 동감했었습니다.. 왜냐면 저도 조금은 그랬었거든여...
암튼 잘 되신듯하니 더운나라에서 더욱 훈훈 합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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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힘든 고비를 넘기신것은 좋은데 이렇게까지 힘들게 된 이유는 본인 자신입니다.너무 어려운 상황에 어쩔수
없이 손을 내밀고 그 손을 잡아달라고 한것까지 했으면 다음은 본인 몫입니다. 너무 힘들어서 가족을 챙길수
조차없어서 어쩔수없이 추방나가서 한국에서라도 돈을 벌어서 가족을 케어 해야겠다고 마음먹은게 얼마 되지않은
것 같은데 벌써 딸과는 헤어지기 싫다며 또 다른 손을 내미는 감성팔이는 그만했으면 합니다. 아마도 이 얘기가
무슨 얘기인지는 잘 알것으로 생각됩니다. 야속하다 생각하지 마시고 본인의 마음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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