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거지들한테 돈주지 마라(33)
긁어주겠다
쪽지전송
Views : 5,667
2016-01-17 18:46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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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들에게 돈주는거 법으로 금지되어 있다.
음식은 줄 수 있으니 먹다 남은거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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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나라? 북한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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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좀 된건데...
주다가 걸리면 벌금...
근데 어느 구역에선 시톰하고 짜고서 거지들이 돈받다
숨어있다가 튀어나와서 일부러 잡고서 벌금이랍시고 팀요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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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조심해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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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의 땟깔로 아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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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다 같은 부류로 보지마시고 괜찮아 보이는 사람들 한테까지
인색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많은돈 주는 것도 아닐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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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노인이나 어린이들에게는 조금씩 줬는데
그냥 지나치면 좀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근데 법으로 금지 되여 있는지는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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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안하고 그렇게 먹고 산다고 .....
어저면 싼 동정이 독일 수도 있겠다 싶더라구요 .....
즐거운밤 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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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그순간 해피합니다
살아가면서 선행이란 작은것에서부터 시작 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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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가끔보면 그냥 길에서 노는듲한 아이가 심심한지
갑자기 차옆으로 다가와 구걸하는 모습을 보면 저의 값싼 동정이
아이를 망치는 듲한 생각이 들어서 몇자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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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정말인가요?
해외토픽 깜 일세....
적선을 못하면 쪽박이나 깨지 말랬는데... 쪽박을 아예 발로 지그지근 밟는 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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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말하지 말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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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돈 주기도 싫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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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도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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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곳으로 보낸다고 선거할때 그러더니 끝나니까 흐지부지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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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는사람 단속이 아니라 달라는사람 단속해야되는거 아닌가?
돈주고 벌금물고 참으로 이상하네요
나라 자체가 거지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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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워터프론트 호텔에 묵었었는데,
그 호텔은 입구에서 호텔까지 상당히 이동해야 됩니다.
택시 타고 호텔 들어가는데, 호텔 근처 담벼락에 애를 않고 있는 애 엄마를 보았는데,
못 먹어서 그런지 상당히 말랐고, 기운 조차 없어 보이더군요.
곧 굶어 죽을 것 같은 모습이....
그때 잠시 택시를 세우고 돈을 줄까 했었는데, 말도 하기 전에 택시가
지나쳐 버려서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6~7년 지났는데 지금도 후회되고 걱정되더군요.
전 저에게 들이대는 거지들에게는 돈을 주지 않지만,
상황봐서 정말 불쌍해 보이는 사람들에게는 돈을 자주 주는 편입니다.
보통 수십페소에서 100페소 까지 줍니다.
저에게는 푼돈 이지만, 어떤 사람들에게는 상당히 소중한 금액이라고 생각하고,
술한잔 덜 한다는 생각으로 돈을 주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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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동전주다가 걸리면 또 벌금이라고 달려들려나
앞으로는 조심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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