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따붕까이에 대하여(28)

초보자를 위한 글입니다. 참고하세요.

마닐라 지역에서 가깝고, 저렴한 가격으로,

당일치기로 다녀 올수 있는 해변입니다.

제일 좋은지는 개인 취향이 다르므로 단언할 수는 없으나

괘츈한 것만은 틀림없습니다.

우선 가는 코스부터 설명에 들어갑니다.

국도(하이웨이)는 지독히 막히므로 남부 고속도로 (SLEX)를 탄다.

산타로사 (STA ROSA) 출구에서 나오면 시내가 막히므로 (새벽에는 괘츈함)

하나 더 내려가 이톤씨티(ETON CITY) EXIT에서 나간다.

따가이따이 시내로 계속 올라간다 ( *약40분).

따가이따이에서 나수부 쪽으로 계속 직진한다. (약 1시간 )

나수부 시내 나오기전 삼거리에 쉘 주유소가 왼쪽에 나타난다.

여기서 우회전하면 나수부 시내와 해변이 나온다.

(나수부시내는 골때리게 트래픽.) 우회전 말고 쉘 주유소에서,

여기서 좌회전하면  리안 ㅡ  그리고 ㅡ 마따붕까이로 (17분정도) 간다.

마을입구에서 우회전후 직진하면 해변가 도달하고,

거기에 발사(뗏목)삐끼들이 기다린다.

발사 (바다에  떠 있는 뗏목 ) 렌트와 즐기기 

발사의 주인도 있고, 삐끼도 있다. 그들이 안내하는 곳에 주차, 무료다.

평일엔 발사 1 채 렌트와 써비스(요리및 숯포함)료 포함 800페소,

주말엔 1000 ㅡ 1200 페소한다. 극성수기는 1500페소도 한다. 

비싸게 불러도 깍으면 된다. 깍으면 삐끼들은 먹을게 없으니 물러나고

주인들만 남아 싸게 흥정이 끝난다.

삐끼들이 있는 바로 거기앞에 잡화와 해물파는 가게가 하나 있다.

새우,생선,낙지등이 있고 모두 합해서 6인분 800 ㅡ 1000 페소면 된다.

사기만 하면 발사 주인(써비스맨) 이 알아서 요리해 준다.

해변가에서는 해물이 좋다. 고기를 가져갈 필요없다.

밥만 준비해 가고 수박,음료수,초장과 냉장아이스박스 가져가면 좋다.

발사에 가방과 먹을 것을 옮겨다 놓는다. 차에 놔두는 건 글쎄다.

오전 일직 도착하면 수영 좀 하고 쉬면서

보통 써비스맨들이 11시ㅡ12시사이에 생선을 구워주면 

점심하고 , 

호핑과 낚시을 하고 싶으면 3시간짜리 방카 모타보트를 1대당 1500 페소

( 인원에 관계없이 스노쿨링장비,라이프자켓,낚시도구 포함) 에 빌려 

다녀오면 된다. 모든 것은 발사 주인과 연결되어 있어 쉽다.

그렇지 않으면,

그냥 1시간짜리 바이크 보트 (보통7인승)를  

1대당 300 페소(라이프자켓포함)에 세내서 바다를 한바퀴 돌아보고 온다.

써비스맨이 주 운전한다. 6명이 300페소만 내면 된다.

***

발사는 움직이는 것이 아니고 한 곳에 고정시켜 두는 것이다.

수영하기 좋은 사람의 한 키만큼 깊은 곳에 머믈러있는 것이다.

모든 요금은 선불이 아니라 놀이가  끝나고 돌아 올때 지불한다.

해믈은 미리 달라고 할때도 있다. 미리 줘도 좋다.

끝나고 샤워는  개인당 15페소다. 발사주인이 장소를 지정해 준다.

쓰레기를 위하여 큰 비닐봉투 몇개 가져가면 좋다.

****  여기서 발사 ( 떠있는 뗏목 ) 가 무엇인지 어떤 구실을 하는지

확실하고 자세히 알아보자.

1, 바다위에 떠 있는 카티지(cottage)라고 보면된다.

모래사장위에 초막이나 천막이 아니라, 바다위의 초막이다.

그래서 시원하고 그늘 지붕이 있어 비가와도 좋다.

2, 바다위의 식당과 쉼터이다.

뗏목이 크고 넓어서 12명도 같이 식사도하고 쉴 수있다.

3, 바다위의 호텔(?) 이다.

뗏목위에 나무로 만들어 놓은 밀폐된 방이 하나 있다.

둘이서 잠을 잘 수도 있다. LOVE 도 가능하다.

탈의실로 사용도 하고 가방,짐도 보관하는 곳이다.

방문에 자물쇠 고리가 있다.

자물쇠를 하나 가져가서 발사를  장시간 비울 때 (호핑등으로)

가져온 자물쇠를 채우면 좋다.

자믈쇠 고리가 없는 발사도 있으니

처음에 발사를 고를때 미리 잘 확인하여야한다.

발사를 빌리는 시간은 24시간이라고 한다.

거의 24시간을 사용치는 않겠지만 가능하기는 하다.

남녀 둘이서 간다면 발사에서 자고 와도 된다.

밤엔 좀 무서울까? ㅋㅋ

4, 타인 접근금지 장소다.

물위에 떠있어 타인이 접근하기 쉽지 않아 모래위의 카티지 보다

사생활을 침해 받지 않는다.

****** 

초보자에게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

수쿠버다이빙을 하거나 장기로 머물 분들은 한인이 운영하는

리조트에서 머물며 즐기면 고급이며 편리하다.

마따붕까이는 한인업소가 럭셔리한 것은 거의 장악하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수쿠버,젯트스키, 바나나보트,고무보트등은 한인업소가

장악하고 있다.

만약에 젯트 스키나 바나나보트하고 싶으면 써비스맨에개 얘기하면

발사옆으로 그것을 불러다준다 .

젯트스키 30분에 3000페소, 1시간에 5000페소다.

민도로, 보라카이보다 엄청비싸다. 독점이라 그래요.

경쟁업체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