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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람의 필리핀 현지화.(22)

Views : 9,215 2015-03-24 15:57
자유게시판 1270339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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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동안 잠시 마닐라 다녀왔읍니다.

작은 헤프닝이 있어 글로쓸려고 했었는데 공교롭게도

비슷한 내용의 글들이 이미 두개나 올라와 있네요.

현지화...

참 좋은말입니다.

현지에서 성공하기 위해서 모든걸 현지화 하라..

 

처음 필리핀 들랑거릴때 한국사람 있는곳엔 가질 앉았읍니다.

푸드코드 에서도 한국사람 있으면 자리 피해서 앉았읍니다.

세월이 흐르고..

시간이 지나면서 필고 에들랑거리고 그러면서 다른 정보도 접하고

모르는부분 물어보기도 했었읍니다.

늘 혼자 다니는 터라 공한번 칠려도 혼자라 필고에 올렸읍니다.

꼬리 달렸드군요.

같이가자고..자기는 xxx 골프장 회원권있어서 편할꺼리고..

순진하게 돌아가서는 골프채들고 갔읍니다 마닐라갈때.

알려준 번호로 전화 했읍니다.

아주 기분나쁘고 불쾌해하며 전화 받드만 끊었읍니다.

순간 그런생각이 들었지요..

(내가 뭔 거지냐? 공얻어치러왔냐?)

 

두번째는 장터에 중고 골프채 판다는 광고보고 연락해서 거래했을때 입니다.

사진도 제대로 안올려져있었는데..

골프채 들고 왔다갔다 하다는거 그거 보통일 아니고 참 귀찮습니다

그래서 중고로 하나사서 마닐라 두고 몸만왔다갔다 필요할때 쓰면 되겠다..

이런생각에서 였읍니다.

약속시간 5시간 늦게왔읍니다.

5박6일의 일정에 그 골프채때문에 하루 그냥 죽였읍니다.

골프채....걸래였읍니다.

그립은 돌처럼 딱딱하게 굳어져있고 생산된지 20여년이 훌쩍넘은..

캐디빽은 완존 쓰레기였는데 호텔 들고 들어가면서 쪽팔려 죽는줄 알았읍니다.

담날 kc 필리피냐서 뒷조가 한국사람 두분 이였는데 이두분

사연듣고 하는말...이게뭔 7천페소? 쓰레기 구만...그냥 버려도 줒어갈사람없는..

어쨋든 그무거운걸 말라떼까지 들고오게한 잘못(?) 이있어 지불했읍니다.

골프채 거래할때 그분 그러시드군요..

"뭐든지 필요하면 말하세요 다구해줄수 있읍니다. 여자도..."

아..참 여러가지로 사업을 크게 하시는 분이구나..

 

아디엔가 시계를 사고싶다는 글이 올라왔읍니다.

문득 책상설합에 오랫동안 쳐박아둔 오메가 시계가 생각났읍니다.

가장얇은 오메가시계...한창 유명한 제품이였지요..

어떻냐고 물었읍니다. 만에서 _2만까지 구한다는 거였늗데 만패소만 달라고했읍니다.

돈보다도 쓰지않는 물건이라 아깝다는 생각 평소에 했었는데.

그냥 쳐박아두는거 보다 났다는 판단에서 였지요..

카톡으로 연락하고..

사진보내고 21일 말라떼서 만나기로약속 했읍니다.

당일날

열심히 전화했읍니다.

카톡 때렷읍니다.

아무 연락 없었읍니다. 현재까지도 연락 두절입니다.

혹시 사고라도 당한거 아닌지.....

차라리 고의로 약속어긴쪽이 더 낳겠네요..그분 입장에선..나도 그렇길 바랍니다.

필고를 통해서 이상한 사람들 많다는거 익히 알고는 있지만

이제는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한국사람 상종 안해야겠네요..

현지화 되신분들..

부디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

 

* kc 필리피냐 같이 라운딩했든 젊은분.고마웠읍니다.

   딱 한사람 좋은사람 있었네요..(우드 커버바꿨었네요.돌려줄 기회 있을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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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이양래 [쪽지 보내기] 2015-03-24 16:33 No. 1270339913
만나셨던 사람들이, 어쩜 그런 함량미달의 자 들이었을까요!
그런 자들은 필리핀에서 별 볼일도 없으면서,교포들에게 빌붙어
무얼 노리는 걸까요! 제 생각은 그 자들은 필고에서 본인들이 이용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사람들을 물색해 접촉해 보고,그 들의
수법이 통하지 않을것 같으면,포기하는 것 같네요!
건강하세요!
Once Marine,Forever
Marine.The best is not
yet to come in my life”
GOROKE [쪽지 보내기] 2015-03-24 16:52 No. 1270339963
저런,,,ㅣㅣ
별 이상한사람만 만나셨나봅니다..;;
저는 좋은 사람입니다..흠흠..^^;;;
힘내세요
한중필 [쪽지 보내기] 2015-03-24 17:36 No. 1270340034
전화 한통해서 사정 얘기하는게 그렇게 힘든 일일까요? 정말 너무들 하네요
I LOVE INDIGO.
바름이 [쪽지 보내기] 2015-03-24 19:19 No. 1270340231
안타깝습니다. 기운내세요. 별의별 사람이 다 있겠지만, 좋은신 분들도 많이 계시니, 앞으로는 좋은 일만 있으실 겁니다. 화이팅하세요.
momo [쪽지 보내기] 2015-03-24 20:14 No. 1270340321
사람들에게 먼가 물어보기가 겁나는듯 합니다.
잘 몰라서 물어보는데.. 맞는것인지 왠지 불안할듯 하네요.
 
약먹을시간 [쪽지 보내기] 2015-03-24 22:45 No. 1270340585
정말 좋은 의미로 현지화를 하셔서 잘 살고 계신 분들도 많던데요...^^
낭만가인 [쪽지 보내기] 2015-03-25 10:44 No. 1270341176
정말 한심하신 분 많습니다.
왜 필리핀만 오면 그리되는지 ㅉㅉ...
구글
라구나
09176548907
너나잘해라 [쪽지 보내기] 2015-03-28 20:31 No. 1270347846
@ 낭만가인 님에게...ㅋㅋㅋ 뭐 묻은ㅈ개가 뭐 묻은개  나무란다고...ㅋㅋㅋ
낭만가인 [쪽지 보내기] 2015-03-29 08:23 No. 1270348177
@ 너나잘해라 님에게...
뭐가 그리 세상에 불만이 많은지.ㅉㅉ...
더운날씨에 고생이 많다 ㅋ....
구글
라구나
09176548907
너나잘해라 [쪽지 보내기] 2015-03-29 21:32 No. 1270349131
@ 낭만가인 님에게...불쌍한 인간 이로다 참으로!
평생을 낙후된 문화  낙후된 시설 에서 그렇게 살아라  거지인생으로...
 
용과 [쪽지 보내기] 2015-03-30 09:44 No. 1270349656
@ 너나잘해라 님에게...
그린파크
카파스딸락
070-8658-0348
너나잘해라 [쪽지 보내기] 2015-03-29 21:27 No. 1270349127
@ 낭만가인 님에게...불쌍한 인간!
평생을 낙후된 문화속에서 그렇게 그렇게 살거라  창피한줄도 모르고...ㅋㅋㅋ
용과 [쪽지 보내기] 2015-03-30 09:43 No. 1270349654
@ 너나잘해라 님에게...
그린파크
카파스딸락
070-8658-0348
gogo레스토랑 [쪽지 보내기] 2015-03-25 12:53 No. 1270341544
좋은 교민만나시길...
필내이션 [쪽지 보내기] 2015-03-25 13:20 No. 1270341590
사시는분들이나
어쩌다필핀방문하시는분들이나
느끼는건별차이없네요...
한국사람을조심하자~...ㅠ
CHAD- [쪽지 보내기] 2015-03-26 10:03 No. 1270343087
판매자분이 조금 어렸을까요.. 아니면 정말 무슨일이라도 있는건지...그래도 이건 좀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ㅠㅠ안타깝습니다.. 힘내세요!
으라차 [쪽지 보내기] 2015-03-26 19:50 No. 1270344341
네 기끔은 인간이기를 포기하는사람들
있더군요 
cebuteddy [쪽지 보내기] 2015-03-27 02:52 No. 1270344873
힘내시기 바랍니다.
AMtech 카센타
09276168272
jh2ok [쪽지 보내기] 2015-03-28 01:18 No. 1270346604
수업료 냈다고 생각하시면 마음 편하실 거예요.
그보다 험한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하진진 [쪽지 보내기] 2015-04-14 06:11 No. 1270392134
필리핀에도 좋은 사람들이 많았음 좋겠네요
dglee209 [쪽지 보내기] 2015-04-19 12:26 No. 1270401058
한국이라면 안그러실 분들도 이 곳이 외국이기 때문인지 정말 말씀하신대로 필리핀 현지화가 되어서 그런건지 약속을 쉽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아요.
같은 동포들끼리 서로 의지하며 살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저도 필리핀에 온 지 3년이 넘었는데, 한국교민들과 교류가 필요한 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왜 외국에 나오면 제일 조심해야하는게 "한국 사람"이 되었을까요?
훈다도르 [쪽지 보내기] 2015-05-16 13:38 No. 1270466666
좋은분들도 많이 만나실꺼에요 잊어버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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