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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눌록2015..(31)

Views : 19,305 2015-01-17 16:16
자유게시판 1270204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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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눌록2015가

이젠 막바지에 접어드는군요..

두시간 넘게

통제된 망고에비뉴 대로를

산토니뇨상을 모시고

질서 정연하게

끊임없는 Procession이

이어지고 있네요..

맹목적이든

쉬운 길을 택했든 간에

세부사람들의 구심점,

산토니뇨..

간혹

서양인들도

행진에 함께 하는 모습도 보이는데

한국사람은 거의 찾을 수 없군요..

세부사람들의 문화와 삶을

가장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거 같은데..

내일은

다시 이길로 Grand Parade가

있을 예정인데

오늘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몰릴 걸로 예상되니

구경오시란 얘기도

하기 어렵군요..

  본 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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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abc [쪽지 보내기] 2015-01-17 16:43 No. 1270204613
4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가보고싶네여
RobinHood [쪽지 보내기] 2015-01-17 16:54 No. 1270204630
93 포인트 획득. 축하!
핸진이 시작된 지
얼추 세시간..
산토니뇨성당을 향해
더 많은 사람들이
뒤따르고 있는데
아직도 행렬은
끝이 보이지 않네요..
보호 [쪽지 보내기] 2015-01-17 19:06 No. 1270204733
73 포인트 획득. 축하!
다녀왔습니다. 콘론-성당-로빈숀 주변으로 각종행사 진행하는것 보고 왔네요^^ 차가 어찌나 밀리는지 3시간 걸려서 집에오니 녹초가 되었습니다..그러나 즐거운 시간보낸것 같습니다. 
BOJO보호강Tour
카톡:PhilResort
0915-137-4795
www.7099.co.kr
남매파파 [쪽지 보내기] 2015-01-17 21:11 No. 1270204919
79 포인트 획득. 축하!
가보고는 싶은데...엄두를 내지 못하겠네요
rayes [쪽지 보내기] 2015-01-17 21:23 No. 1270204932
43 포인트 획득. 축하!
퍼레이드 와이프랑 보러 갈예정입니다 ㅎㅎ 교회도 내일은 나가야 하니 겸사 겸사죠
야시 [쪽지 보내기] 2015-01-17 23:19 No. 1270205041
73 포인트 획득. 축하!
작년 시눌룩 축제때 필핀현지인들 틈에서 같이 행진에 참여하고 길거리 음식에 헤나도 시도하고 했었는데 사실 느낀점은 위험하기도 하고 또 넘 힘들었던 기억밖에 없네요 
배달민족 [쪽지 보내기] 2015-01-18 03:15 No. 1270205152
95 포인트 획득. 축하!
멋진 축제가 되길 바라면서도 내일 교회 갈 일이 걱정이네요...캐피털쪽을 통과 해야되는데...
RobinHood [쪽지 보내기] 2015-01-18 13:10 No. 1270205446
46 포인트 획득. 축하!
망고에비뉴에
아침 일찍 시작된
퍼레이드가
계속 이어지고 있네요..
어제까지만해도
바람도 불고
간간히 비를 뿌리던 하늘이
무더운 열기를 쏟아내고
운집한 사람들의 체온이
한증막을 방불케 하는데..
RobinHood [쪽지 보내기] 2015-01-18 13:14 No. 1270205453
96 포인트 획득. 축하!
퍼레이드에 참여하고 있는
세부사람들의 진지함은
놀라울 뿐 입니다..
특히
초등학생 경연자들은
퍼레이드 중간중간
펼쳐지는 퍼포먼스에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미소를 버리지 않고요..
RobinHood [쪽지 보내기] 2015-01-18 13:19 No. 1270205463
35 포인트 획득. 축하!
물론
그 와중에도
행사깨나 하는지
퍼레이드에 끼어들어
거들먹거리는 자들도
간혹 보이지만
세부사람들의
시눌록 사랑을
가릴 정도는 아니고요..
RobinHood [쪽지 보내기] 2015-01-18 13:46 No. 1270205490
85 포인트 획득. 축하!
의외로
한국사람들도
많이 보이는군요..
젊은 친구들이 대부분이지만..
RobinHood [쪽지 보내기] 2015-01-18 18:20 No. 1270205749
57 포인트 획득. 축하!
5시가 넘은
이시각에도
퍼레이드는 이어지고..
행진하는 사람들도
구경하는 사람들도
지칠 법 한데
밴드 북소리, 환호소리는
아직
잦아들지 않는군요..
삼삼이 [쪽지 보내기] 2015-01-18 20:08 No. 1270205853
33 포인트 획득. 축하!
수년전 시눌록행렬을보기위해 먼~곳에 차를데고 한참을걸어 아주많은사람들사이에서 치이며 덥고 냄새나고 누군가 내주머니에 손을넣는경험을하고나서는 한번도 가지않았네요.. 다른분들은 어떤 좋은기억이있을까요?
세부hee [쪽지 보내기] 2015-01-19 01:37 No. 1270206117
33 포인트 획득. 축하!
오늘 콜론 다녀왔어요.. 전 정말 신났네요^^
RobinHood [쪽지 보내기] 2015-01-19 12:39 No. 1270206662
93 포인트 획득. 축하!
@ 세부hee 님에게...
세부에 거주하면서
이들의 문화를
공유해본다는 건
무척 의미있는일이죠..^^
joyssun [쪽지 보내기] 2015-01-19 10:44 No. 1270206417
33 포인트 획득. 축하!
어제도 사람이 무지많았나봐요..
저희 헬퍼도 나가서 밤이되서야 돌아왔어요..
차도많고 지프니도 없다면서 걸어왓다고하더라구요.ㅠㅠ 
RobinHood [쪽지 보내기] 2015-01-19 12:37 No. 1270206654
46 포인트 획득. 축하!
@ joyssun 님에게...
내년엔
헬퍼 데리고
같이 구경해 보세요..
적어도
저녁 9시 아얄라 불꽃놀이까지
봐야겠죠..^^
양주블루 [쪽지 보내기] 2015-01-19 10:46 No. 1270206420
33 포인트 획득. 축하!
작년 다녀왔는데
고생 많이 했죠 ㅋㅋ
지인이 차는 두고 가라고 했서 택시 타고는 갔는데 한참을 걸어간걸루 기억
올때는 거이 걸어서 왔구요
구경은 했지만 기억이 잘 나지 않고 많은 군중 구경한것은 기억납니다.
세부의 문화라서 한번쯤은 체험도 그리 나쁘지는 않지만 힘들고 고생은 해야지요
RobinHood [쪽지 보내기] 2015-01-19 12:49 No. 1270206675
100 포인트 획득. 축하!
어제 저녁 9시
아얄라 불꽃놀이 구경을 끝으로
시눌록 2015 관람은 마감되었네요..
망고스퀘어 일대에서는
새벽까지
젊은 층의 뒤풀이가
이어졌다는군요..
오래오래 [쪽지 보내기] 2015-01-19 18:41 No. 1270207235
7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가 보고싶지만 위험하다는 말씀들을 너무 많이 하셔서 10년 거주하는 내내 못가보았네요.
좀 가볼걸..하는 아쉬움이 이제야 남는건 뭘까요?ㅎㅎ
닥터이양래 [쪽지 보내기] 2015-01-19 19:10 No. 1270207288
33 포인트 획득. 축하!
@ 오래오래 님에게...
몸에 약간의 현금만 가지고
튀지 않는 옷차림으로 어울리시면
걱정 안하셔도 될텐데요?
Once Marine,Forever
Marine.The best is not
yet to come in my life”
오래오래 [쪽지 보내기] 2015-01-19 21:22 No. 1270207473
7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그러게 말이예요.. 저게 약7년전쯤에 강도를 당한적이 있어서 과하게 조심하는 편인가봐요..ㅠㅠ 다음엔 꼭 한번 참여 해 봐야겟어요.^^@ 닥터이양래 님에게...
sempe [쪽지 보내기] 2015-01-20 08:41 No. 1270207928
33 포인트 획득. 축하!
아직은 겁도좀나고...해서못나가보았어요 궁금하기는합니다..
내년즘엔 꼭 가보렵니다^^
RobinHood [쪽지 보내기] 2015-01-20 15:57 No. 1270208683
97 포인트 획득. 축하!
내년에 구경하러 갈 땐
혼자 가는 것보다는
필친구랑 같이..
없으면 헬퍼라도
대동하는게 낫겠네요..
sempe [쪽지 보내기] 2015-02-05 17:30 No. 1270234651
33 포인트 획득. 축하!
d@ RobinHood 님에게...
아..좋은생각이세요!
내년에는 미리 피친들모집해서 같이가요!!ㅎㅎㅎ
dannykim1 [쪽지 보내기] 2015-01-20 14:50 No. 1270208531
7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어딘지 모르나... 한번 보고 싶은 광경이 아닌가 싶네요 ㅎ
Elizabeth [쪽지 보내기] 2015-01-20 22:00 No. 1270209249
33 포인트 획득. 축하!
@ dannykim1 님에게... 이곳에 산지 3년 만에 겨우 축제를 즐겼습니다 점심먹고 필핀 사람들 무리를 따라가다보니 오스메니아 써클 퍼레이드가 한참 진행중이었고 인파에 밀려 어느덧 축제인파의 한복판에 있었는데 사방에서 물감으로 얼굴에 바르고 색잉크를 뿌리기도 하였는데 모두들 축제에 빠진 행복한 함성이 아직까지도 들리는듯 합니다 기회되시면 절대 놓치지 마세요.
 
남매파파 [쪽지 보내기] 2015-01-23 12:17 No. 1270212991
33 포인트 획득. 축하!
살면서 한번 가보고싶은데..걸어갈 엄두를 못내네요
dkajjd [쪽지 보내기] 2015-01-28 16:14 No. 1270221068
33 포인트 획득. 축하!
작년에 블레싱은 받는건지 먼지 잘모르겠으나 군중심리로 인해 한번 압사당할뻔한 ;;
이젠 함부로 못나가겠더군요.
 
 
투후야 [쪽지 보내기] 2015-01-29 14:03 No. 1270222626
7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꼭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사람들이 넘 많아서리
엄두가 ㅠㅠ...사건사고도 있을것 같아서요
그래도 내년엔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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