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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훈련소에 입소시키고(46)

Views : 1,952 2014-10-31 23:15
자유게시판 127002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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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군 입대한 아들에게 ...
 
 
 
너를 훈련소에 입소시키고 연병장 앞줄 당당하게 서있는 모습을 보며 돌아오는 길은
 
걱정보다는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과거 35년전 군 생활을 떠올리며 돌아왔단다.
 
그리고 지금은 필리핀 선교지에 도착하여 이 글을 써본다.
 
 
 
아빠의 군생활! 젊은 날 공백을 줄이려 자원입대하여
 
격변의 10.26 과 5.18 민주항쟁으로 전쟁의 불안과
 
최전방에서 고된 훈련 밤마다 이어지는 구타에도 잘 이겨내며 열심히 최선을 다했지..
 
덕분에 군 생활의 모범과 장비개선등으로 부대장 및 여단장 군단장 표창도 훈장도 받으며
 
병장으로 전역하게 된 기억을 새삼 떠 올리리게 된다.
 
 
하지만 그때는 동료 선,후임들로 부터 적당하게 때우면 되는 군생활 뭐하러 열심을 부리느냐며
 
핀잔도 많이 들었다.
 
 
아들!!
 
30 늦은 나이에 장교로 갈수 있는 기회도 마다하고
 
낮은 자에 모습으로 일반사병들과 함께 군 생활을 하겠다고
 
자청하여 사병으로 입대한 너에게 또한 박수를 보낸다.
 
 
그래 더욱 가슴이 뿌듯한 마음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웃 사람에게 아부하고 아래 사람을 괴롭히는 졸장부 삶보다는
 
아래 사람의 고충을 듣고 서로 이해하며 위로는 마음으로 미온적 생활보다는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군 생활에 최선을 다하여
 
한국 남자들의 의무인 병역의무를 보람되게 잘 마무리하길 바란다.
 
 
 
 현실 !!
 
갈수록 이기적  사고와 남을 배려하지 않음으로 점점 각박해지는 모습으로 변해 가지만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어려운자를 배려하는 사람이 많아지면
 
사회가 분명 더욱 밝아 질것이라 믿고
 
너의 인생에도 군 생활을 통하여 큰 전환점이 되어
 
장래의 공직자로 대한민국에 꼭 필요한 사람 
 
사회에 기여하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생각한다.
 

당부하는 한마디 

군인이라는 신분은 강인하고 절재된 사회에서 인생을 준비하는 마지막 교육이고 

인내와 긍정적 사고를 만들어 주며 고된훈련 잘이겨내면 

더욱 자신넘치는 아들이 되어 돌아올것을 기대한다. 

 
성격이 급해 빨리빨리 하려다 보면 실수가 생기기 마련이다는
 
아빠 말을 잘 기억하고 안전사고에 특히 유의하기 바란다.
 
 
끝으로 대한민국 남자라면 다하는 군대생활 수동적인 생활보다는 더욱 적극적으로
 
힘든훈련 이겨내고 멋지고 보람된 군생활 잘하며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을 향한 애국의 첫 걸음을 시작한 너에게 용기와 박수를 보낸다...
 
 
 
 
                                                                                                       
                                                                          필리핀 민다나오 선교지에서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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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사랍 [쪽지 보내기] 2014-10-31 23:19 No. 127002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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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부자가 여행겸 훈련소 입소하는것을 보고 돌아왔습니다. 이제 훈련 시작이라 편지는 써도 보낼곳이 없어 유일하게 매일 드나드는 울 카페에 올림니다.
아직도 자식들 훈련소에 보내는 부모들 눈물 바람 짓는것이 정겨워 보였습니다.
고야아떼강남스타일 [쪽지 보내기] 2014-10-31 23:26 No. 1270021189
7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힘내십시오!!
맛사랍 [쪽지 보내기] 2014-10-31 23:39 No. 127002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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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야아떼강남스타일 님에게...감사합니다.
푸른꿈 [쪽지 보내기] 2014-10-31 23:29 No. 1270021203
186 포인트 획득. 축하!
드디어 대한민국 남자로 다시 태어나겠네요.
필승~
맛사랍 [쪽지 보내기] 2014-10-31 23:52 No. 127002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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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꿈 님에게...저는 충성인데... 혹시 귀신잡는 곳에서...
EASTWOOD-EDU [쪽지 보내기] 2014-10-31 23:29 No. 1270021205
92 포인트 획득. 축하!
부모님의 걱정은 똑같나 봅니다. 건강하게 국방의의무를 잘마칠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스트우드 아카데미
1600-9863
www.eastwoodac.com/
맛사랍 [쪽지 보내기] 2014-10-31 23:42 No. 1270021257
50 포인트 획득. 축하!
@ EASTWOOD-EDU 님에게...겨우 2년인데 35개월 한 저보다 한참 ....
TEDDY [쪽지 보내기] 2014-10-31 23:31 No. 127002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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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도 멋지시고 아드님도 멋지십니다.군대생활 건강히  잘 마치고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것입니다. 
맛사랍 [쪽지 보내기] 2014-10-31 23:43 No. 1270021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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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DDY 님에게...감사합니다.자랑하는 것처럼 느껴져 죄송합니다.
andy3030 [쪽지 보내기] 2014-10-31 23:43 No. 1270021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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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의 넓은 자식 사랑 사회 사랑을 아드님께서 충분히 아드님이 납득 이해 하고도 남을것 같으니 걱정 덜으시고 아버님의 용기와 박수를보낸다는 글에 답글다는저도 아드님에게 용기와 박수를 보태어 봅니다...아드님을 믿으세요.
맛사랍 [쪽지 보내기] 2014-10-31 23:49 No. 1270021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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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dy3030 님에게...감사합니다.. 저의 군생활을 힘들게 하였다고 할수는 없지만 전역하고 2주일 만에 다시들어가 10여일 밀려있는 무전기수리 후임 인계하고 나온 바보입니다.
캔디류 [쪽지 보내기] 2014-11-01 09:39 No. 127002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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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사랍 님에게...캬~ 진짜 애국자가 따로 없습니다. 전쟁터에서 목숨걸고 참전해야만 애국자가 아닙니다.애국가만 들어도 가슴이 울컥해지는 마음을 소유했을때 이미 애국자인데님은 바보 소리 들어도 싼 애국자이십니다. 아들도 아버지를 닮으리라 믿습니다.
chorus10 [쪽지 보내기] 2014-10-31 23:44 No. 1270021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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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서운 하셨겠네요저도 큰놈 군대갈때보다는 작은놈 갈때가 더 서운하고 애처로운지...올 7월에 재대 했습니다22개월이란 세월이 금방 가더군요
맛사랍 [쪽지 보내기] 2014-10-31 23:50 No. 1270021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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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orus10 님에게...하지만 연병장에 긴장해 서있는 모습보니 아득해 보였습니다.
whizenglish [쪽지 보내기] 2014-10-31 23:52 No. 1270021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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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님이 제대하는 날까지 건강하게 군생활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그는 반드시 훌륭한 대한건아로, 대한민국의 건강한 남자로 돌아올 것입니다.모든 국군 장병들의 건강한 병영생활이 되길 바랍니다.
필리핀부동산 현근소프트
서울시 마포구 잔다리로48
blog.naver.com/whizenglish
맛사랍 [쪽지 보내기] 2014-10-31 23:56 No. 1270021321
@ whizenglish 님에게...저는 군대생활때는 체질인것 같았는데 직장생활이 월급이 더 많아 좋았던것 갔습니다.
맛있는집 [쪽지 보내기] 2014-10-31 23:55 No. 127002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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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올해 아들을 군에 보냈습니다일병으로 경기도 지역에서 근무하고 있죠가끔 중대장 소대장이 올려주는 사진과 소식을 보고안심하고세대차와 달라진 군생활을 보기도 합니다.한국 남자에게는 군생활이 남다른 경쟁력이라고 생각합니다물론 여러가지 부정적인 면도 많지만아직도 필요한 상황에서 보다 더 긍정적인 면을 찾을 필요가 있겠죠한국남자들이 더 용감하고 씩씩하고 건강한 경쟁력, 군생활의 영향도 있겠죠모든 군에 간 아들들이 건강하게 생각하고 생활하고 돌아오길 기원해 봅니다
Korean BBQ Express
프라이드치킨 프랜차이즈
09175288551
맛사랍 [쪽지 보내기] 2014-10-31 23:59 No. 127002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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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있는집 님에게...감사합니다..교관 말이 요즘은 훈련병이 갑이고 상전이라 하더라구요.
눈티코티 [쪽지 보내기] 2014-11-01 00:03 No. 1270021348
7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제 아이도 27사단 신병교육을 받고 금주 수요일에 자대배치를 받아 이동하였답니다따져보니 벌써 6주가 지났네요...생각보다 빨리 가는것 같습니다..함께 응원합니다
맛사랍 [쪽지 보내기] 2014-11-01 07:55 No. 1270022188
40 포인트 획득. 축하!
@ 눈티코티 님에게...축하합니다.요즘 훈련 교관이 더 힘들 다더군요..군 생활 열심히하는 자는 2년 금세 지나가죠.
filmgoerlee [쪽지 보내기] 2014-11-01 00:24 No. 127002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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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들은 필리핀에서 하이스쿨을 졸업하고 바로 그해 18살의 나이로 해병대에 자원입대했고 입대후 아이티에 파견도 다녀오는 등 남자로서 듬직한 모습을 보여주어서 얼마나 고마웠는지 모릅니다. 면회 한 번 가보지 못했고 제대할 때도 해병대의 그 유명하다던 제대신고식도 받아보지 못했던 것이 얼마나 마음 아프던지요. 아들은 작년 5월에 만기제대해서 현재는 한국에서 아직 유명하지는 않지만 연극배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나이가 적던 많던 부모의 입장에서는 애틋한 마음이 오롯이 남아있을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아드님도 아버님의 바램처럼 조국 대한민국을 향한 애국의 마음이 가득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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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사랍 [쪽지 보내기] 2014-11-01 08:00 No. 1270022194
82 포인트 획득. 축하!
@ filmgoerlee 님에게...위로 말씀 감사드림니다.듬직한 아드님 열정이 대단하십니다.장래에 좋은 배우로 성장하길 기원합니다.어디서나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자는 기회가 주어지는 것 같습니다.
filmgoerlee [쪽지 보내기] 2014-11-01 11:19 No. 1270022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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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사랍 님에게...감사합니다.군에 있으나 사회에 있으나 자식을 향한 부모의 걱정은 매 한가지인 것 같습니다.아드님의 나이가 있기에 군에서도 듬직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생각됩니다.동생들과 함께 복무하는 것이라서 정신적으로 조금의 어려움은 있겠지만 아버님께서 가지신 인품을 아드님도 가졌다고 생각되기에 많은 사병들의 본보기가 되리라 굳게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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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제가 [쪽지 보내기] 2014-11-01 00:31 No. 1270021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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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서 조교로 군 생활 마쳤는데 나는 모르는데 사회에서 나를 알아보는
그 당시 훈병들이 있더군요
맛사랍 [쪽지 보내기] 2014-11-01 08:05 No. 127002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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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신제가 님에게...그래서 죄 짓지 말아야 한다고들 하는거지요.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고들 합니다.좋은 기억들이 많아 훈병들이 알아보는 듯합니다.
맛사랍 [쪽지 보내기] 2014-11-01 08:12 No. 1270022218
@ 심연아 님에게...오랜기간 떨어져 지내왔는데 막상 늦은 나이에 군에 보내고 나니 조금 짠합니다.."민다나오" 마닐라에서 비행기로 2시간 제일 남쪽에있는 섬 과일과 생선이 많은 곳이고조용하고 아름다운 아직은 때묻지 않은 곳입니다...
nick1002 [쪽지 보내기] 2014-11-01 00:52 No. 127002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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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사랍 [쪽지 보내기] 2014-11-01 08:13 No. 1270022222
50 포인트 획득. 축하!
@ nick1002 님에게...감사합니다..
외롬 [쪽지 보내기] 2014-11-01 01:09 No. 1270021600
567 포인트 획득. 축하!
어디선가좋은일하시는지 한때저두꿈꺼왓던삶이엇는데
맛사랍 [쪽지 보내기] 2014-11-01 08:15 No. 1270022235
59 포인트 획득. 축하!
@ 외롬 님에게...어렵고 힘들지 않습니다.어디서든 마음의 문을 열고 다가서면 이웃이되고 사랑을 실천하는 것 아닌가요?
꽁지머리 [쪽지 보내기] 2014-11-01 01:34 No. 1270021677
-10 포인트 획득. ... ㅠㅠ
부모자식이라 생각하게되네요
맛사랍 [쪽지 보내기] 2014-11-01 08:17 No. 1270022244
7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꽁지머리 님에게...부모 보다는 자식이 항상 먼저인 듯합니다.  ???
러화이팅 [쪽지 보내기] 2014-11-01 01:52 No. 1270021735
516 포인트 획득. 축하!
그래도 훈련소입소식에 다녀오셨나보네요전 가지 못하고 통화만 했는데...부럽습니다^^
맛사랍 [쪽지 보내기] 2014-11-01 08:20 No. 1270022253
7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러화이팅 님에게...가서보니 한결 마음이 편했습니다.저 군대 생활과는 많이 다르고 개방되고 간부들도 친절한듯 보였습니다...아드님도 훈련 잘 받고 군생활 열심히 잘 할것입니다..
러화이팅 [쪽지 보내기] 2014-11-01 10:07 No. 1270022482
7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맛사랍 님에게... 그저 부럽습니다저 정말 가슴이 많이 아팠거든요^^;;
붉은목련 [쪽지 보내기] 2014-11-01 02:16 No. 1270021795
314 포인트 획득. 축하!
얼마나 아드님이 자랑스러우시겠습니까^^요즘 군대 말도 많고 탈도 많타라고 하지만.. 군대 역시 사람이 사는곳!! 아드님께서 몸건강하고 좋은 인연 많이 만들어서 돌아오기를 기원합니다.
♥행복함이 가득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맛사랍 [쪽지 보내기] 2014-11-01 08:25 No. 1270022272
7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붉은목련 님에게...자랑할 것은 없지많 지금까지 부모 걱정 안시키고 살아왔으니 효자이지요..열살 남짓 차이난 동생들하고 훈련받으며 잘 융화 되어 형처럼 잘할것입니다.
프레씨유 [쪽지 보내기] 2014-11-01 03:54 No. 1270021990
-10 포인트 획득. ... ㅠㅠ
그마음 9년전 어머니 아버지 눈에서 읽은 마음.제 평생 잊지 못합니다.아들. 멋진 대한민국 장병이 되길 바랍니다.
프레씨유
파사이
맛사랍 [쪽지 보내기] 2014-11-01 08:27 No. 1270022279
7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프레씨유 님에게...그마음 항상 간직하시고 부모에 마음 잘 살피시고 성공하는 삶 이루기 바랍니다..
플러스 [쪽지 보내기] 2014-11-01 07:31 No. 1270022160
7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멋진 아버지에 의젓한 아드님이네요...
맛사랍 [쪽지 보내기] 2014-11-01 08:28 No. 1270022284
7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플러스 님에게...칭찬 받는거 같아 민망 스럽네요..
재키찬 [쪽지 보내기] 2014-11-01 08:36 No. 1270022305
504 포인트 획득. 축하!
마음 이해 해요~~저도. 흐르는 눈물을 주체 못하고 입소 하는 아들의 모습에  눈물 나오더군요.이해 합니다.아빠 엄마의 마음을,
Atomy 사업자
Atomy 사업자
Atomy 사업자
Atomy 사업자
맛사랍 [쪽지 보내기] 2014-11-01 09:56 No. 1270022457
84 포인트 획득. 축하!
@ 재키찬 님에게...저는 대수롭지 않게 군생활 잘했는데 자식 군에 보내는 것이 왜그리 짠한지...다시한번 세월호에 변을 당한 학생 부모 유가족께 이글이 미안하게 느껴집니다.
바람을타고서 [쪽지 보내기] 2014-11-01 09:35 No. 1270022416
108 포인트 획득. 축하!
94년 9월 6일......제가 갔던 날인데....그날이 생각 나네요
고려은단 [쪽지 보내기] 2014-11-01 12:20 No. 1270023027
7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저두 올봄에 다녀왔는데맘이 짠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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