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계약직 여직원의 죽음(28)

R.T 쪽지전송

Views : 1,748 2014-10-31 14:57

자유게시판 1270018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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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혀 .. 이런거 보면 한국도 정말 답이 없습니다.

인공지능에게 물어보기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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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 [쪽지 보내기] 2014-10-31 15:00 No. 1270018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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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한국도 요즘엔 답이 없는거 같습니다.
꽃다운 처자가 자살까지 할정도면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했을까요...
부디 다시태어나서 좋은나라 좋은부모밑에서 태어나
아름다운 삶을 영위하시길...
고인에 명복을빕니다...

그린파크

카파스딸락

070-8658-0348

Qndld [쪽지 보내기] 2014-10-31 15:05 No. 1270018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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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안타깝네요ㅠㅠ
뉴스보니까 여자분 명문대나왔다그러던데..

필곽 [쪽지 보내기] 2014-10-31 15:06 No. 1270018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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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이러는것도 참 ...방법이 정말 업다는 건가?답답하네요

낭만가인 [쪽지 보내기] 2014-10-31 15:07 No. 1270018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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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효~~

정말 답 없다

구글

라구나

09176548907

컴온필 [쪽지 보내기] 2014-10-31 15:16 No. 1270018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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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살아가기 정말 힘들어지네요

좋은기억만 [쪽지 보내기] 2014-10-31 15:20 No. 1270018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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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안타깝습니다.한국도 필리핀처럼 실업자가 대부분이고 최저임금도 못받고 비정규직으로 사는 사람이 많아지려나..그래도 죽지는 맙시다. 살아갈 길 찾아보면 또 많이 있을겁니다.

보람찬하루 [쪽지 보내기] 2014-10-31 15:21 No. 1270018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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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안타깝습니다....

Jake74 [쪽지 보내기] 2014-10-31 15:27 No. 1270018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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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한국에서 일했을때, 은행, 카드사, 증권회사 직원들, 국가 공무원들이 주 고객층이었지요.그 사람들 만나면서 느꼈는데, 정말 권위적이고 뒷돈 요구하고, 부정 부패가 심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어떤 은행에서는 40대 중 후반 차장도 윗 사람한테 쌍욕을 듣는 것을 봤죠.더 심한거는 그 은행이 두 은행 합병된 은행이었는데, 계파 싸움이 심해서, 같은 직급, 같은 직원인데도 나이도 어린 사람이 많은 사람한테 쌍소리를 하더군요. 그런것 보고, 전 아무리 돈 많이 줘도 이런 곳 못다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그런 사람들이 모였는데, 인턴이나, 비정규직 직원한테는 어련할까요?

R.T [쪽지 보내기] 2014-10-31 16:13 No. 1270019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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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ke74 님에게... 아 정말 회사생활에서 가장 더러운때가 슈퍼갑 공무원들하고 일할 때 지요 ..

ICAS　LIGHT [쪽지 보내기] 2014-10-31 15:29 No. 1270018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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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네요..고인의 명복을 빌어봅니다

종합선물셋트 [쪽지 보내기] 2014-10-31 15:44 No. 1270018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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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힘든 세상이에요 그쵸..??자신감 읽지들 마시고 다들 열심히 하도록해요

기분좋은마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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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daum.net/massage.com

자유니 [쪽지 보내기] 2014-10-31 15:46 No. 1270018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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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직 참 그게 뭔지
정직원까지가 그리 힘들고 죽을만큼 힘든시간인지

고야아떼강남스타일 [쪽지 보내기] 2014-10-31 15:50 No. 1270019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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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다음 생에는 부유하고 행복한 환경에 태어나시길 빕니다.

주디스 [쪽지 보내기] 2014-10-31 16:49 No. 1270019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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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슬픈 현실이네요.ㅠㅠ

큐리 [쪽지 보내기] 2014-10-31 16:49 No. 1270019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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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요즘 젊은이들이 직장때문에 스트레스 받는거 보면 정말 안됐어요.그래도 우리땐 대학만 나오면 여기저기 쉽게 들어 간 것같은데....요즘은 영~

curi070

메트로마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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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체질 [쪽지 보내기] 2014-10-31 17:18 No. 1270019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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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물 단물 다빨아먹고 필요없으면 똥치운 막대기처럼 버리는 사회.

풀잎처럼 [쪽지 보내기] 2014-10-31 17:34 No. 1270019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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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한국에도 인간같지 않는 인간 많네요.
자살할 때 얼마나 기가 막혔을까요.
남자라면 칼이라도 품고 복수라도 할 생각도 했겠지만, 여자라서 그것도 힘들고....
정말 개같은 인간들, 그 사람도 집에가면 젊잖은 가장이고 아빠겠죠 ?
이중 인격자들, 진짜 나쁜 놈들입니다.
삼가 명복을 빕니다. 다음 생에는 반드시 "갑"질할 수 있는 신분으로 태어나시길....

SINSA [쪽지 보내기] 2014-10-31 17:37 No. 1270019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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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든 필리핀이든 전세계 어디든사회생활하며 살아간다는게총성없는 전쟁터지요..

늘그자리2 [쪽지 보내기] 2014-10-31 18:30 No. 1270019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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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노동법 들먹여서 이런현상이 오는것이지요 그놈의 노동쟁의가 많은 사람들 목줄을 죄어버린것이죠저도 한때 목소리높여 많은 곳에 참여도 했습니다 결과는 많이 끌어냈지만 시간이지남에따라 점점달라지는것은 정규직을 없애버리는것이지요 기업들도 살아가야하니까요 뭐가맞고 뭐가 틀리는것인지 통 모르겠습니다 인생에 정답이 있겠냐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