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데일님~(17)
조개먹는하마
쪽지전송
Views : 1,928
2013-01-17 15:50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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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에 제가 그린벨트에 간다는 다소 충격적인 글을 올렸다가
비추천 탱탱먹은 조개먹는하마입니다..ㅎㅎ
그린벨트 1 to 5 까지 도는데 대충 스쳐지나가듯 보면 30분내로 다 돌겠더라고욤..
주변에 사시는데다 자주 가신다고 하시길래..
뭐.. 특별히 둘러볼것이나 볼거리.. 먹거리 음식점좀 추천해 주시겠어요?
그린벨트 주변이라도 괜찬고요..
앞으로 조금씩 좀 더 멀리 진출해볼까 합니다..ㅎㅎㅎ//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추신- 스프리스 였나 올스타였나.. 가봤는데 ...와... 깜짝 놀랬습니다.
단화 하나에 2300~2800에다가.. 목있는거는 3500 넘어가대요..
한국보다 한 2~30프로는 비싸더라고욤.. 적당히 맞는 가격도 있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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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벨트 3에서 쭉 연결되는 길이 4인지 헷갈리는데, 거기 바치노 괜찮구요, 싼 와인도 있구요,
둘이서 안주 5개 정도 시키고 와인 두병 까고 2300페소 나왔네요, 필리피나가 그래도 500페소 짜리 와인 2병 시켜서 파산하진 않았네요,
그리고 같은 길에 bizu 간단하게 샐러드나 스파게티 그리고 tea 케익 먹기에 좋습니다. 가격은 좀 있지만 퀄리티 있고 분위기도 있구요,
여자들이 좋아합니다.
그리고 하바나 카페 옆에 베르톤이라고 조그만 레스토랑이 있는데, 사람구경하기도 좋고 샌드위치나 이런거 먹을만 합니다.
그리고 하바나 카페, 창녀 많아서 이미지가 안 좋은 레스토랑이긴 하지만 위치적으로나 가격면으로 그리고 라이브밴드수준으로 볼때 참 괜찮은 곳입니다.
예상외로 음식이 괜찮습니다. 미니 햄버거나 피자 정말 맛있더군요, 가격은 350p~500p 산미겔 120p
사실 그린벨트 식당들은 비싸기만 하고 퀄리티는 떨어지기 때문에 괜찮은 레스토랑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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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도 맘에 들면 사겠는데 맘에 들지도 않고 질도 좀 떨어지는것 같아서 사기 망설여 지는것
같습니다. 하바나 창녀들만 아니면 주말에 분위기 좋죠~ 전 첨에 제게 말걸고 그러길래 제가
맘에 들어서 헌팅 당한줄 알았습니다. ;;; (집에 거울 있습니다. ㅡ.,ㅡ^)
아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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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벨트에서 괜찮은 레스토랑 찾는게 쉽지 않습니다.
보통은 음식도 신선하지 않고 먹고나면 후회되고 돈 아깝고 그렇습니다.
특히나 그린벨트에 일본 레스토랑 전멸입니다. 일본인도 안 가죠,
그나마 그린벨트4안에 있는 런치페퍼랑 새로생긴 일본라면집 정도가 선방하는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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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역시 맘에들면 가격 불문하고 사긴 하는데 대체적으로 싼곳에서 옷을 고르게 되더라고용
가격부담보단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을 찾게 된다는..
그래서 한국 있었을때 친구들이 저랑 쇼핑하기를 꺼려했다는..사실
쇼핑도 잘 안하지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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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망인가욤.. 뭐.. 레스토랑이 다 거기서 거기라다지만.. 음식이 신선하지 않다니..
실제로 가서 먹으면 멘붕오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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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찾아보면 간혹 괜찮은 레스토랑이 있긴 합니다만,
그린벨트 쪽 일본레스토랑 거의 다 가봤는데,
진짜 비싸기만 하고 별로더군요,
일본 친구들도 그린벨트 일본레스토랑은 안 간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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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인들도 많고, 전 아이들하고 야끼믹스에 자주 가는 편이고요...
제가 그린벨트를 자주 갈 수 밖에 없는 이유,,,
저희 태국쌀국수 집을 가려면 그린벨트를 지나쳐갈 수 밖에 없어서, ㅎ ㅎ
집에서 걸어다니거든요.
죄송해요, 답을 못 해드려서,,
친구들하고 자주 그린벨트를 가긴 하지만 그저 음료수나 커피 정도 때로는 맥주 한 잔 하러 갈 뿐이예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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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가락으로 잘라 넣고 밥말아 먹고 왔던 기억이 나는데 그집이 맞지 않을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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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 Lek 입니다.
조하마님이 오실 때 연락주세요.
메뉴 전부 공짜로 드리라고 하겠습니다.
볶음밥과 pad kra pao가 맛있습니다.
농담이 아니고 진짜 공짜입니다.
대신 다음에 오시면 세 배 받습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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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이그여 ㅋㅋ 그래두 장사인데 말이죠..
조용히 먹고 가겠습니다... 푸하핫근데 아마 제입이 간지러울꺼 같아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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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왜 그러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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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보그6 싶어용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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